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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D 지구과학연구소, ‘창조과학세미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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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wisdomble@kuc.or.kr 입력 2024.06.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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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공동으로 ... 21, 22일 양일간 삼육대 홍명기홀
북아태지회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창조과학세미나’를 연다. 사진은 ‘창조론과 진화론의 중간에 있는 유신진화론’을 주제로 발표하는 허상민 교수.

북아시아태평양지회 교육부(부장 에드가르드 루스)와 지구과학연구소(소장 최종걸)는 오는 21일 저녁과 22일 삼육대 홍명기홀에서 ‘창조과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총회 지구과학연구소 스탠디쉬 박사와 클라우젠 박사, 삼육대 신학과 허상민 교수, 동중한합회 김순기 목사 등 각계 전문가가 강사로 단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창조’ 변증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진화론을 믿는 이들에게 창조과학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며 하나님을 소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에 대한 이해(김순기) ▲판구조론으로 보는 판의 이동 속도, 창조에서 계시까지의 연구들(클라우젠) ▲최근 창조의 생물학적인 증거들(스탠디쉬) ▲창조론과 진화론의 중간에 있는 유신진화론(허상민) ▲방사성 연대 측정: 창조 연대의 신비를 신뢰하는 것(클라우젠) ▲생존하려고 경쟁하는가 협력하는가(스탠디쉬)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북아태지회 지구과학연구소는 “진화론이 교육계를 장악하고 있는 시대, 이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인들은 신앙적 접근과 성경에 국한된 교육만으로 창조를 주장한다는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질시대 연구를 통해 이미 드러난 흔적과 방대한 자료를 통해 진화론을 주장하는 이들에게 창조가 확실하다는 증거를 충분히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조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와 진화론자들을 상대할 때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확실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성도들을 초청했다.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며, 현장 참여자에게는 직접 질문하고 답을 얻는 기회가 주어진다. 식수 인원 파악을 위해 19일까지 사전 등록한 사람에게만 식사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아태지회 교육부( 031-910-15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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