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본문 바로가기
더보기
뉴스 검색
통합검색

뉴스

하계상 교수, 한국구약학회 선정 ‘학술상’ 수상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2.19 10:08
글씨크기

본문

“구약학 발전 및 한국 교회에 기여 ... 학문적 성과 인정”
삼육대학교 신학과 하계상 교수(구약학 박사)가 제100차 한국구약학회인 송년학술대회에서 ‘2015 학술상 – 논문 부문’을 받았다.
삼육대학교 신학과 하계상 교수(구약학 박사)가 지난해 11월 26일 인천 국제성서박물관 주암홀에서 열린 제100차 한국구약학회인 송년학술대회에서 ‘2015 학술상 – 논문 부문’을 받았다.

한국구약학회는 2013년부터 저서, 번역, 논문 부문으로 나눠 학술상을 시상해 왔다.

논문상은 최근 2년간 한국구약학회지 <구약논단>에 게재된 논문 중 한 편을 선정하는데 하계상 교수가 제20권 4호(2014년 12월 31일 통권 54)에 실은 논문 ‘신정론적 관점에서 본 아케다(the Aqedah): 최종 형태의 본문으로서의 창세기 22장 1~19절 새로 읽기’가 이번 수상 대상에 선정된 것.  

학회에서는 “그의 논문이 구약학 발전과 한국 교회에 기여하고 학문적 성과가 인정되는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며 학술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하계상 교수는 지난해 5월 엘렌 화잇 서거 100주년 행사 당시 발표한 논문 ‘엘렌 G. 화잇의 구약 조명’에서 “재림교회 신학자들이 화잇 여사의 성서 조명에 착안하고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성경을 깊고 새롭게 연구한다면 한국뿐 아니라 세계 신학계와 성서공회에 기여하는 독창적인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번 수상으로 이 같은 견해를 입증한 셈이 됐다.

교파적 편견의 벽을 넘어 수상자가 된다면 상금 전액을 캄보디아의 따게오삼육학교(교장 김동혁)에 헌납하겠다고 서원한 대로 하 교수는 상금 100만원을 해당 선교지에 기탁했다.
좋아요 0

사이트 정보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운영자: 이상용
  • 운영센터 : 02-3299-5294
  • 재림미디어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54732
  •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8일
  • 발행인 : 엄덕현
  • 편집인 : 이상용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1길 11, 시조사 2층
Copyrightⓒ adventist.or.kr 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adventist.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