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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선교 새 역사’ 시조사 파주 신사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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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2.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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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4000만원 예산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시조사 파주 사옥은 35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건평 3,795m2)로 지었다.
시조사(사장 엄길수)는 지난달 26일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내 위치한 시조사 사옥 3층에서 ‘시조사 파주 사옥 준공예배’를 드렸다.

준공예배엔 황춘광 한국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이나다 유타카 북아태지회 총무, 신규철 전 사장, 이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조사 파주 사옥은 35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건평 3,795m2(약 1,150평))로 지었다.

엄길수 사장은 환영사에서 “107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수많은 풍상을 겪으면서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대를 열기위해 달려가고자 하는 시조사의 아름다운 시작이 주님 오시는 날까지 흔들림 없이 그 사명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황춘광 연합회장은 시편 127편1절을 인용하며 “시조사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가 펼쳐지는 곳에 우리 모두가 참석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왜 이곳에 시조사 사옥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을까 생각하면 기이하고 오묘할 뿐이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를 기필코 선한 방향으로 복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황 연합회장은 이어 열왕기상 7장15~20절의 예루살렘 성전에 세워진 두 기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준공예배를 드리면서 우리도 솔로몬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이 파주 사옥을 그의 손으로 이루셨다고 고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히고 “석류와 같은 열매를 맺고 백합화 같은 향기를 뿜어내는 시조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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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카 북아태지회 총무는 “시조사는 한국에 있는 복음사업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며 “아무리 시대가 바뀐다 할지라도 문서전도에 대한 사업은 바뀌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문서전도 사업을 마지막까지 사용하실 것이다. 이런 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협력하실 여러분들과 시조사 파주 사옥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신규철 전임 시조사 사장은 “대총회장이 시조사를 방문했을 때 통일을 대비라하는 말을 했었다”며 “여러 과정을 거쳐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이 땅을 사고 건축해 준공하게 됐다”며 “통일이 되면 이곳에서 제일 먼저 세천사의 기별을 갖고 북녁땅에 가서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이사장은 축사에서 “시조사 파주 사옥의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단지가 아직 조성중이기에 불편한 점들이 있지만 서로 이해하는 가운데 상호 발전하고 시조사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준공예배에선 그동안 시조사 파주 사옥의 현장 감독으로 수고한 이삼록 장로와 이재복 감리, 이성칠 시공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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