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북아시아태평양지회(지회장 이재룡)는 지난 7일 서중한합회 별내교회에서 PMM 14기 선교사 임명예배를 열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한 9명의 목회자를 해외개척선교사로 구별했다.  

선교사로 부름 받은 주인공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 권순범(동중한합회 토평교회)
사모: 강지희
자녀: 용연, 용린
사역연한: 3년
파송국가: 대만

■ 김민섭(호남합회 삼향교회)
사모: 김순임
자녀 하영, 서영, 규영
사역연한: 10년
파송국가: 대만

■ 김석구(SDA교육 대전학원교회)
사모: 장경주
자녀: 예안
사역연한: 10년
파송국가: 대만

■ 문성준(서중한합회 역곡교회)
사모: 주경미
자녀: 경윤, 경준, 경현
사역연한: 10년

■ 박노영(SDA교육 서면학원교회)
사모: 이미진
자녀: 은우, 건우
사역연한: 13년
파송국가: 대만

■ 박진성(서중한합회 원당교회)
사모: 김종숙
자녀: 지수, 지성, 지율
사역연한: 8년
파송국가: 중동

■ 오상은(영남합회 아르헨티나 한인교회)
사모: 윤보영
자녀: 희윤, 희천
사역연한: 18년
파송국가: 페루

■ 전석진(SDA교육 분당학원교회)
사모: 이승현
자녀: 민혁, 민서
사역연한: 9년
파송국가: 필리핀

■ 정남웅(SDA교육 몽골학원교회)
사모: 심은정
자녀: 한울, 혜나, 한빈, 한별
사역연한: 9년

PMM 개척선교운동이란
새로운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한 목적으로 북아태지회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 선교사업. 이 개척선교운동은 해외선교를 위해 현직 목회자들을 파송한다. 그들은 투철한 개척정신을 가지고, 아직도 세천사의 기별을 듣지 못한 채 살아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위해 외국 선교지에서 6년간 봉사하게 된다.

북아태지회 지역 안에는 세계 인구의 1/4 가까이 되는 16억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다. 그들 가운데 단지 4% 정도만 그리스도인이며 나머지 96%는 불교, 신토, 무슬림, 무속신앙 혹은 무신론에 속해 있다.

곳곳에 선교의 큰 도전이 있다. 이 목회자들은 영원한 복음을 손에 들고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을 향해 주님의 선교사로서 기쁨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땅에서 복음사업이 마쳐지는 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을 하늘 왕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구름을 타고 나타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