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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삼육초, 숙원사업 다목적홀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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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7.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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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여 원 들여 약 500㎡ 규모로 신축 ... 학생 체육 및 예배장소로
원주삼육초등학교의 숙원사업인 다목적홀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원주삼육초등학교의 숙원사업인 다목적홀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원주삼육초등학교(교장 박광화)는 지난 13일 교내 도서관에서 다목적홀 기공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엔 이경우 동중한합회장을 비롯해 지역교회 성도 50여 명이 함께했다.

다목적홀은 지상 1층으로 499㎡(151평)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재원은 지자체와 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특별교육경비 7억7200만 원을 포함해 총 13억9400만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완공 후엔 예배 장소와 학생들의 체육 장소로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다목적홀은 원주삼육초의 숙원사업으로 학생들의 실내 체육시설의 미비와 그동안 마땅히
예배 드릴 장소가 없어 학교 도서관에서 예배를 드려오다가 도서관 누수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더해져 진행되게 됐다.

박광화 교장은 “건축이 완공되면, 아름답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행사와 각종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할 것이며, 각종 연주회 및 발표회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라며 “건축 준공까지 잘 진행될 수 있게 믿음의 가족들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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