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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목포과학대와 국내 최초 ‘학-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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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6.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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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예산편성 통한 실질적 지원으로 정보교류 확대 추진
삼육보건대는 목포과학대와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학술 및 연구 활동 추진 등에 관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는 지난 12일 목포과학대학교(총장 박기종)와 대학의 선진 경험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학술 및 연구 활동 추진 등에 관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간의 벽을 넘어선 학-학 협약으로는 처음이어서 교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목포과학대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에서 김광규 총장을 비롯한 박주희 산학기획처장, 김경목 평생교육원장, 이준혁 의료정보과 학과장. 주현재 NCS현장중심개발실장 등이 참석했다. 목포과학대학교에서는 박기종 총장, 박종선 기획처장, 김성식 평생직원교육처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성인학습자 중심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NCS 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개발 및 운영 겸험 공유, 직업교육체제 개발/운영을 위한 해외연수 및 협력사항 공동 추진, 대학 현안에 대한 공동 워크샵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독일식 직업교육 구축을 위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김광규 총장은 이 자리에서 “목포과학대의 특성화된 평생직업교육 시스템과 인프라 등을 삼육보건대 미래 헬스케어 융복합형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적용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이뤄진 유사학과들 간의 정보교류 협력을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 분명히 놀라운 성과를 맺을 것을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정부가 주관한 교육역량강화사업 6년 연속 선정과 특성화 및 세계로 프로젝트에 동시 선정된 ‘보건교육 특성화 1등 대학’을 자부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 이번 협약으로 향후 미래 교육계 개혁 및 대학발전을 공동 선도하는 초석을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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