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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비전을 세우’고 ‘가족을 힐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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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3.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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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대상 능동적 진로 설정 등 대학교육의 사회기여 주도
삼육보건대는 ‘비전 세움 학기’와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인성교육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취업률을 자랑하고, 취직기술을 가르치던 대학들이 인성과 도덕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재학생의 실력향상은 물론, 올바른 품성과 전인격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계의 변화 속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는 ‘비전 세움 학기’와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주목을 이끌어내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수능 점수에 자신의 꿈을 끼워 넣는 현 대학입시 제도의 한계와 폐해를 극복하고, 신입생의 적응을 돕기 위한 ‘비전 세움 학기’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이는 대부분의 대학교 새내기들이 성적순으로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한다는 현실을 감안하고, 뚜렷한 목적이나 목표의식을 갖지 못한 채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꿈과 비전을 스스로 확립하도록 도와주는 과정.

‘비전 세움 학기’는 대학에 입학하는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자신이 지원한 학과를 졸업한 후의 진로설정과 발전 비전을 수립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필요한 인생과 관련된 비전 등을 이해하게 하는 등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과 진로에 대한 비전을 능동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 제고와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학습 동기유발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2주간 진행하는 ‘비전 세움 학기’는 새로운 개념의 신입생 대상 대학적응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이와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36가족캠프’를 추진해 학부모-학생-대학 등 세 주체가 한 곳에 모여 1박2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한다. 세 주체가 만나서 이뤄진 가족들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정의 화목’과 ‘효과적인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다.

이와 더불어 학기 중에는 ‘학부모 초청 건강세미나’라는 특별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사회기여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산하 생명증진교육원을 설립해 전교생에게 교양필수로 ‘생명과 건강’ 강좌를 수강하게 함으로써 보건대학으로서의 정체성에 맞는 건강 교육을 시행한다.

삼육보건대 김광규 총장은 “전인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행복을 체험한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직장을 위해 우리 대학의 핵심가치인 ‘행복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대학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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