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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세계로 사업’으로 글로벌 해외취업 성공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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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2.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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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으로 인재 취업
삼육보건대학교가 특성화 사업 시행 첫 해인 올해에만 24억7000만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약 13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학생들에게 직접 투자한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가 특성화 사업 시행 첫 해인 올해에만 24억7000만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약 13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학생들에게 직접 투자한다.

또 세계로 사업으로 5년간 약 11억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삼육보건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결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특성화 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이하 세계로 사업)’ 등 2개 부문에 동시 선정됐다. 이는 서울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한 결과로 각 사업의 우수성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삼육보건대는 이를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주로 피부미용과, 의료 IT계열 전공 학생의 해외취업을 목표로 추진하는 ‘세계로 사업’은 벌써부터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실효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중순부터 해외취업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고, 지난해 11월엔 17명의 학생이 취업을 위해 출국했다.

새해 들어서도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친 30명의 학생이 호주와 홍콩, 대만 등지로 파견돼 실무능력 및 현장경험을 쌓고 있다. 올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유수 기업으로 학생들이 취업 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기성공은 삼육보건대의 발 빠른 해외시장 모색과 더불어 해외기업과 맺은 업무협약이 성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산학협력단장 박주희 교수는 “세계로 프로젝트 참여 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우리 대학은 지속적으로 학생 직무교육 및 외국어교육, 인성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성화 사업은 ‘20♥60 미래 헬스케어 융복합형 직업능력개발 선도대학’의 표명 아래 4가지 추진목표를 갖고,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4가지 목표는 각기 미래의 직업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창직창업’을 필두로, 현장실무 교육을 강조한 ‘헬스케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올바른 경영마인드를 가진 ‘보건경영인 양성’ 및 융복합학과 신설을 통한 ‘上(상)자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이다.

삼육보건대는 이 같은 세계로 사업과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학협력이 강한 대학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삼육보건대의 2015년 특성화 사업 및 세계로 사업은 대학 차원의 행정지원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맞물려 성장가도를 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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