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북타임은 성경 66권을 장별로 연구하는 소그룹 교재를 출간하며 지난 10일 시조사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북타임 ‘신구약성경연구시리즈’는 구약 33권, 신약 12권 등 총 45권으로 구성한 시리즈.

올 연말까지 창세기, 사도행전, 로마서를 출간하고, 내년 10월에는 신약 12권을 내놓을 계획이다. 2017년 10월까지 전체 45권이 완간될 예정이다.

전 삼육대 총장 김기곤 박사가 저자로 참여했다.

교재는 성경 1189장을 한 장도 건너뛰지 않고 충실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매 장마다 주제절과 내용요약이 되어 있어 그 시간에 공부할 내용이 무엇인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편찬한 것이 특징이다.

각 장마다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질문들이 있고 적절한 힌트와 해설이 있어 개인이나 소그룹, 학생반이나 청년반의 성경연구 모임 등 다양한 그룹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자들의 복잡한 이론과 설명은 될 수 있는 대로 피했으며, 성경을 성경으로 비교하며 해석해가도록 꾸몄다는 게 출판사의 설명.

저자 김기곤 목사는 “개인의 신앙부흥이나 교회의 성장과 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데서만 나온다”면서 “히브리서 4장12절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이 본 교재를 공부하는 모든 성도의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고 영혼을 변화시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