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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나세움 치유.성장 연구센터 김기남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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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12.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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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통해 내면의 상처 치유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
김기남 삼육대 나세움 치유.성장 연구센터 수석 연구원은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 치유 글쓰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계에서도 ‘기독교적 책 읽기와 글쓰기’ 등 자아성찰과 영성회복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육대 사회교육원(원장 임형준)은 내년 1월 ‘치유.성장 글쓰기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 깊숙한 것까지 표현하고, 직면하고, 위로와 위안을 얻으므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여 자신의 본 모습을 찾게 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나세움 치유.성장 글쓰기연구소 대표 김기남 집사(삼육대 나세움 치유.성장 연구센터 수석 연구원)가 강사로 수고한다.

김 대표와 함께 치유.성장 글쓰기 프로그램의 특징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치유.성장 글쓰기’란 무엇인가?
- 사람으로 인한 상처, 외로움, 불안, 좌절의 경험으로 인한 무기력, 억울함, 미래에 대한 불확실 등 복잡한 마음을 글을 통해 표현하는 것이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치유글쓰기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이 가는 대로 쓰는 글이다.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므로 발설로 인한 해방감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직면하게 되고, 내 마음의 상태를 알게 되며, 자신의 어려움이 무엇 때문이었는지 명료화 되고,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발설하고, 직면하고, 객관적 거리 두기를 통해 자신을 온전히 수용하고 사랑하는 과정에 이르게 된다. 글쓰기를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며, 현재를 건강하게 살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치유.성장 글쓰기 프로그램의 특징은?
- 우선 각 개인이 해결하기 원하는 욕구에 맞춰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다양한 수업도구를 활용해 자신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여러 명의 수강생이 동시에 참여하므로 서로의 상처를 함께 나눌 수 있고, 결국 해당 문제가 자신만의 문제가 아님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격려하며, 힘을 주는 효과가 발생한다.

글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피드백을 실시함으로써 자신을 더욱 깊이 들여다 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코칭에 기반 한 진행으로 참여자가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한다.

치유.성장글쓰기 프로그램의 기대효과는?
- 과거와 결별하기, 용서하기, 이해하기, 받아들이기 등의 훈련으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한 삶의 태도와 습관을 배우게 됨으로써 새로운 삶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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