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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복지관, 의료생협 나눔한의원과 후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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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현 통신원 ddmwelfaree@naver.com 입력 2014.10.0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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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등 관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 지원 약속
동대문복지관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지역 나눔의 기회를 넓히고,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대바자회’를 연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지난달 30일 의료생활협동조합 나눔한의원(이사장 이명희)과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및 건강강의, 후원활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동대문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성실한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한의원은 병원을 방문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의료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용차량을 이용한 송영서비스를 제공해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는 직접 방문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원을 대표해 협약식에 참석한 이명희 이사장은 “앞으로 동대문사회복지관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복지시설과 긴밀한 협조를 맺어 의료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복 동대문복지관장은 “바쁜 업무 와중에도 지역주민의 건강복지 증진사업에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진료 활동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향후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과 권익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상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대문사회복지관은 이번 나눔한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관내에 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나눔한의원은 2010년에 개원하여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친절 봉사로서 주민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동대문복지관 등 지역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건강강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20~21일, 가을맞이 ‘사랑나눔 대바자회’ 개최 예정
한편, 동대문복지관은 이와는 별도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지역 나눔의 기회를 넓히고,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대바자회’를 실시한다. 바자회는 복지관 1층 로비와 2층 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개관 이래 매년 봄가을 ‘사랑나눔 대바자회’를 진행해온 동대문복지관은 외부기업체에서 무상으로 기증한 의류(여성의류, 남성의류, 아동의류), 신발, 문구용품, 생활용품, 농수산물, 액세서리 등 양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별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식사지원 및 난방비 지원, 한부모 ․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에 생활비 지원, 장애인 가정에 치료비 등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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