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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합회장, 한국 선교 110주년 기념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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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9.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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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성도의 세 가지 조건’ 제목으로 남은 무리 삶의 요소 강조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가 한국 재림교회 선교 110주년을 맞아 ‘남은 무리’의 사명과 정체성을 조명했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가 한국 재림교회 선교 110주년을 맞아 ‘남은 무리’의 사명과 정체성을 조명했다.

김대성 한국연합회장은 ‘재림성도의 세 가지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전한 한국 선교 110주년 기념 특별설교에서 ▲구원의 확신과 기쁨 ▲재림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구원과 재림의 소식 전파 등 재림성도가 갖춰야 할 요소에 대해 강조했다.  

기독교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뿌리 그리고 한국 재림교회의 선교역사와 현황을 짚은 김대성 연합회장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에 따라 세워진 ‘남은 교회’는 지구 역사의 말기에 배도한 교회와 세상의 세력으로부터 시련과 고통, 핍박을 받을 것이지만,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연합회장은 “그러나 승리는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투쟁하는 성도들이 목숨을 걸고 쟁취하는 것”이라며 “매일의 생활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에 대하여 감사하고 기뻐하고 찬양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라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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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재림은 미래의 사건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그것은 나의 현재 신앙을 붙들어주고 희망을 주고 인내심을 키워주는 영적 동력이다. 재림 사상이 흐려지면, 현재를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상실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여지없이 세속화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고 권면했다.

김 연합회장은 특히 “전도는 그리스도인의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라며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전도를 어렵게 생각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도는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께 구하면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 연합회장은 설교를 마치며 한국의 성도들에게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날마다 감사하고 기뻐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자. 재림을 기다리며 생애의 순간마다 그분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된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의 명령을 따라 영혼구원하는 선교적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권면했다.

한편,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의 선교 110주년 기념 특집방송 고화질 영상 파일은 재림마을 홈페이지(www.adventist.or.kr) 방송 콘텐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서광수 목사, 남대극 목사, 박경숙 목사, 김진영 목사 등 한국 교회 원로들이 출연한 대담프로그램 ‘한국 재림교단에 바란다’도 업로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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