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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선교회, ABN ‘예수학교’ 정식 런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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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8.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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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기반 ‘예수정신 회복운동’ ... 내달 19일 발대
대륙선교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금산군 무릉콘도에서 ‘예수학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대륙선교회(회장 권영수)와 ABN(재림방송/대표 정진수) 그리고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들이 협력하는 ‘예수정신 회복운동’ 예수학교가 첫 발을 뗀다.

대륙선교회는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충남 금산군 무릉콘도에서 ‘예수학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예수학교의 개념과 적용’ ‘시대의 소망 묵상법’ ‘코칭의 이해와 실제’ 등의 주제로 세미나와 질의/응답, 실습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예수학교는 ‘예수를 보고 듣고 따라하라’는 구호아래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기록된 성경 4복음서와 엘렌 화잇의 <시대의 소망>을 바탕으로 말씀 묵상을 실천하는 평신도들의 자발적 부흥운동.

곽상욱 예수학교 코디네이터는 “예수학교는 예수님께서 3년 반 동안 제자들을 가르치신 방법을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해 본 것”이라고 설명하며 “예수님의 모든 삶의 모습을 지켜보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모방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사람은 바라보는 대로 변한다고 하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예수님의 삶과 그분의 말씀을 매일 ‘보고’ ‘듣고’ ‘따라하다’ 보면 예수님과 비슷해 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담고 있다”면서 “‘성장 없는 삶’ ‘선교 정체’ ‘매너리즘에 빠진 신앙’ 등으로 고민하는 한국 교회 평신도들에게 ‘예수를 보고 따라하라’는 단순하면서도 근본적인 처방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실제로 대륙선교회는 대륙과 인도차이나 반도 그리고 중동 파송 선교사들을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과 <시대의 소망>을 집중적으로 묵상, 이해, 암기하는 형태로 예수님의 삶에 집중해 왔다.

특별한 전도법이나 프로그램이 아닌 ‘예수를 체험하는 것이 선교사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것’이다. 선교사를 훈련하고 파송하는 과정에서 확인한 확신이 ‘보내는 선교사’인 한국 교회 성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 셈이다.

예수학교 강사 조영주 집사는 “예수학교는 예수님 자신이 학교요, 교사요, 교과서가 된다”면서 “예수학교에 입학해 예수님을 보고, 듣고, 따라하는 가운데 내 속에서 일어나는 선악간의 싸움을 어떻게 싸우고 이겨낼 수 있는지를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집사는 “<각 시대의 대쟁투>를 통해 진리교회가 세상과 어떻게 싸워나가는지를 볼 수 있다면, 4복음서와 <시대의 소망>은 자기 내면에서의 ‘전투’를 위한 준비”라며 “예수학교는 어떤 신학이나 훈련과정이 아닌 예수를 진심으로 체험하고, 그 뒤를 따라가는 삶 그 자체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대륙선교회는 예수학교를 통해 영적부흥과 선교부흥은 물론, 재림교회 평신도 사이에서 ‘예수운동’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참가문의 등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대륙선교회(☎ 010-9323-881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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