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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후 나의 재산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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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7.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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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 신탁부장 게리 닷지 목사 초청 신탁세미나 개최
한국연합회 신탁부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슴의동산에서 대총회 신탁부장 게리 닷지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신탁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연합회 신탁부(부장 이신연)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슴의동산에서 ‘2014 신탁세미나’를 개최했다.  

‘죽음 후 나의 재산을 어떻게 해야 할까?’란 물음에 방향을 제시한 이번 모임은 지난 2008년 후 6년 만에 열린 신탁 관련 세미나다.

세미나에는 각 합회와 기관의 재무 및 신탁 담당자들 외에도 여러 관심 있는 목회자들을 포함해 41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대총회 신탁부장 게리 닷지(Gary W. Dodge) 목사가 초청됐다. 닷지 목사는 5번의 강의를 통해 신탁의 이해를 도왔다.

그는 “교우들이 유언을 작성할 때 도움을 주고 정확한 정보를 줘야 하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전제하며 “신탁사업을 교회가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가진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그분의 뜻에 맞게 선용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도들이 돌아가신 후에도 하나님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청지기 직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연합회 신탁부장 이신연 목사는 “신탁사업은 교회가 거래를 하거나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니라 영혼구원을 위한 사업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각 합회 별로 신탁 전담 목회자가 있었지만 활동이 미미해 신탁사업이 주춤한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신탁사업을 위해 단계별 교육 과정을 개설해 전문인을 양성하고 신탁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와 함께 “신탁사업을 통해 복음 재정을 확보하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돌려드리길 원하는 성도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심 있는 목회자들이 교육에 동참해주길 바라고 많은 성도들도 신탁에 관심을 가져줘 복음 재정 마련과 영혼구원 사업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 밖에도 우리투자증권 신탁영업부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신탁시장 현황과 신탁의 유형과 장단점, 신탁상품 소개 등 다양한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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