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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악화’ SDA교육 비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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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1.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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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회생 방안 연구 및 제안 역할
SDA교육이 학원 회생 방안을 연구하고 제안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 없음.
SDA교육(사장 전부권)의 경영 악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학원 회생 방안을 연구하고 제안할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

SDA교육 운영위원회는 21일 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안을 의결했다.

비대위는 학원 내부와 외부에서 9명의 인사로 구성됐다.  

학원 내부 인사는 SDA교육 임원회에, 외부 인사는 연합회 임원회에 위임하여 선출했으며, SDA교육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추인했다.

비대위는 운영위원회에서 해산을 결의할 때까지 활동한다. 위원장은 위원회 자체적으로 선출하며, 필요에 따라 초청위원을 둘 수 있도록 했다.

비대위는 앞으로 학원 경영 회복을 위해 관련 시장과 교육계 변화를 세밀하게 연구하고, 파악해 SDA교육 경영진에게 제안하며, 학원 측은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시행하게 된다.

SDA교육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학원 내부인사: 이범철, 정대성, 이형근, 김영수
학원 외부인사: 김광규, 김종국, 박신국, 김오현, 김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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