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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케어 전문 ‘생명나눔협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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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12.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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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삼육서울병원 거점으로 관련 분야 자원봉사 활동 전개
호스피스 케어를 위한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 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갈 생명나눔협회가 창립했다.
생명을 잃어가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나눠주기 위한 모임이 결성됐다.

삼육대학교와 삼육서울병원을 활동거점으로 호스피스 케어를 위한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 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갈 예정인 생명나눔협회(이사장 남대극, 회장 이경순)가 창립된 것.

협회는 지난 11일 삼육서울병원 베지랜드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광수 전 삼육대 총장, 김군준 전 삼육서울병원 원목실장, 임중섭 목사 등 교단 내 원로들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남대극 이사장은 누가복음 23장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생명나눔협회의 출범 목적을 분명히 했다. 남 이사장은 “십자가의 강도는 임종을 목전에 두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았다”며 “마지막 숨을 내쉬는 그 순간까지도 우리는 원한 생명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명섭 삼육서울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죽어가는 이들에게 생명을 나눠주는 이 일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전제하며 전국 각 교회와 성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창립총회에 이어 의회를 통해 정관 승인, 임원진 선출, 2014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생명나눔협회는 앞으로 재림교우들이 다른 병원에서 호스피스 케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마무리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고 재림의 소망을 소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유한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를 통해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고 문: 최명섭, 김상래, 신원식, 유제성
이사장: 남대극
협회장: 이경순
사무총장: 이지윤
부회장: 이종화, 정순주, 서경현
총무이사: 김정미
학술이사: 강경아
교육이사: 백경기
재무이사: 차경복, 임태종
대외협력이사: 조용구, 임현숙
홍보이사: 서정미
간사: 연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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