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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6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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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12.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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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초청 공청회 열고 발전방안 논의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았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이 개관 6주년을 맞았다.

포천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0일 관내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초청 내빈, 이용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종범 관장은 인사말에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전문성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택 포천 부시장은 축사에서 “포천복지관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적이고 전문적으로 매진함으로써 ‘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 건설’에 큰 기여를 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복지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사회복지관은 이에 앞서 지난달 10일 포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개관 6주년 기념 - 포복만물장터’를 함께 열었다. 이는 복지관에서 관리하는 40명의 불우이웃을 초청해 그들의 욕구조사를 통한 경제지원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미리 지급한 쿠폰으로 준비된 물품을 구입하는 바우처 형식으로 꾸며졌다.

포천사회복지관은 또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0만 원을 포천고, 포천여중, 포천중, 청성초 등 관내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지난 2007년 10월 17일 문을 연 포천사회복지관은 전문성 있고,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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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천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6일 ‘지역주민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개관 6주년을 맞아 지역복지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미를 조명하고, 주민과 회원들로부터 발전방향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한땀어울림교실,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언어치료노래방 개설, 불우이웃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셔틀버스 운행 등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각종 사회교육 및 문화사업에 대한 발전적 의견이 많이 제안되었다.

포천사회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이용회원들을 위해 전문성 있고,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하며 “오늘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른 사업들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사회복지관은 내년에도 이 같은 지역주민 초청 공청회를 열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사업 및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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