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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연합회장 보고 - ‘선교부흥’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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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11.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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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선교협의회’ ‘진찾사’ 등 평신도 전도활동 두드러져
한국연합회는 ‘선교부흥’을 위해 제자훈련 및 전도훈련 교재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1904년의 웨일즈 부흥과 1906년 캘리포니아 아주사 부흥 그리고 1907년 평양과 원산에서 일어났던 부흥의 물결은 기도에서 시작되었다.

고대 이스라엘의 패역함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열렬히 기도하고 회개하여 돌아오면 다시 살리시는 그 하나님의 일하심은 하나님의 선교라는 속성의 역사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한국연합회는 ‘영적부흥’과 함께 ‘선교부흥’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해 왔다.

◾ 교육현장의 선교사업
한국 교회의 당면과제 중 하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소현상을 극복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선교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 30대, 40대 교인 구성 비율이 낮은 것 또한 현실이다. 이 두 그룹을 대상으로 한 최적의 선교적 요충지가 바로 학교다.

25개의 삼육 초,중고등학교 1만 여명의 학생 가운데 재림교인의 비율은 30%이며 70%가 비 재림교인이다. 선교적 측면에서 삼육학교는 문전옥답이며, 가장 좋은 선교의 대상자이다. 70%의 비 재림교인 학생에게 복음을 제대로 가르치면 그들의 부모에게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교육선교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은 바로 담임교사다. 그러므로 한국연합회는 이들의 선교정신을 고취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교방법을 제시하는 특별 선교강습을 두 차례 실시했다.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열린 집회에는 중고등학교 담임교사 166명이 참석했으며, 같은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행사에는 초등학교 담임교사 137명이 참가해 학생과 학부모 선교를 위한 강습을 받았다.

◾ 목회 선교 종합 세미나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목회자들이 일선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선교 전략을 제시하고 선교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목회선교종합강습회를 5월과 6월에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맞춤식 세미나로 다양한 선교 방법을 제시하고 목회자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참여하도록 운영했다.

자발적으로 참석한 200여 명의 목회자들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통해서 영성회복, 목회, 선교 및 설교 등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방법을 습득하였으며, 보다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목회 개념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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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훈련 및 전도훈련 교재 보급
예수님의 사역은 구속사역과 함께 훈련사역으로 이루어졌다. 선교부흥에 있어 목회자가 교인을 훈련시켜 전도하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제자훈련이 부족하면 대부분의 교인은 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갖지 못하게 되며, 교회 성장의 힘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선교부에서는 평신도훈련의 첫 단계로, 2014년부터 목회자들이 매 안식일 오후 전교인을 대상으로 전도훈련을 할 것을 적극 권장함과 동시에, 1년 52 안식일에 사용할 수 있는 훈련교재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두 번째 단계로, 자원하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제자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재 FAST-KIT를 제작하여 이미 2,500부 이상을 제공했다.  

◾ 평신도 전도 활동 - “진찾사”(진리를 찾는 사람들)
개신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안식일 진리를 꾸준히 전하고 있는 ‘진찾사’(진리를 찾는 사람들)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개신교 선교를 위한 평신도단체로 최근 안식일에 관한 소책자 7만 권을 제작하여 지역선교협회와 함께 전국의 개신교회 목회자들에게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개신교회를 대상으로 진리를 연구하는 모임을 조직하여 개신교회 목회자와 정기적으로 말씀연구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에서는 개신교회의 한 목회자와 함께 안식일을 지키는 장로교회를 조직하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며, 서울지역에도 몇 개의 개신교회 신자들이 안식일을 준수하는 장로교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 개신교회 은퇴목사 부부는 최근 재림교회의 예언세미나 강의를 듣고 회심하여 재림신자가 되었으며, 재림교회 진리를 개신교회에 전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선교부에서는 평신도 활동을 지원하고, 개신교회 선교를 위한 잡지 발행을 추진 중이다.

◾ 평신도 전도 활동 – 한국자급선교협의회 News_6284_file2_v.png
최근 들어 자급선교 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자급선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연합회와 서중한합회가 후원한 ‘제1차 총동원 도시선교대회’가 진행되었다.

첫 날 236명, 둘째 날 239명, 셋째 날 223명, 연인원 698명이 참석하였으며, 매일 아침 간절한 기도와 함께 지역으로 흩어져 집집을 방문하고 전도지와 책자들을 보급했다.

사흘 동안 37만1590매의 전도지와 소책자를 전했으며, 약 20만 세대를 방문하여 잃은 양도 찾고 좋은 구도자도 많이 접촉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이러한 평신도 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씨뿌리기 전도팀을 전국 단위로 조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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