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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 개회 ... 모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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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11.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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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사업 마무리 짓고, 내년 계획 검토 및 확정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도 각 부서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가 개회했다.
올 한해 한국 재림교회 사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도 각 부서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가 오늘(12일, 월) 오전 연합회 강당에서 개회했다.

연례위에는 북아태지회와 한국연합회를 비롯, 전국 5개 지방 합회 및 각 기관별 대표 등 약 100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상정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기간 동안 연합회 각 부서별 사업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검토한다. 또 의료, 교육, 식품, 출판, 학원 등 각급 기관의 운영현황이 보고된다.

또한 각종 인준안 및 규정 변경안, 사업운영 지침안 등이 심의되고, 예산 및 재정위원회, 봉급사정위원회, 특별일과 헌금일위원회 등 각 분과위원회가 열려 관련 안건의 승인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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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회예배에서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1000명선교사운동, PMM, 히스핸즈운동, 미션데이 등 지회의 주요 사업과 선교현황을 소개하고 “선교는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다. 세계복음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한국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룡 지회장은 여호수아 6장16절과 20절 말씀을 인용한 설교에서 대총회가 추진 중인 ‘대도시선교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상기하며 “하나님에 대한 충분한 신뢰와 우리의 지속적인 헌신이 있다면 ‘여리고성’은 함락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비록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고, 사단이 우리 안의 연합을 와해시키려 하지만 하나님 외에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자. 혹 인간적 연약함 때문에 두려운 일이 생기거든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자”고 권면했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환영인사에서 “우리 앞에 여러 난제가 산적해있다. 집계되는 수치나 통계에서 교회가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는 지표가 보인다. 더 이상 선교사업이 침체되지 않도록 튼튼한 기초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한국 재림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여러 고비를 넘기게 될 것이다. 그사이 교회의 성장과 회생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협력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라고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위원들은 개회예배와 함께 가진 특별기도회에서 ▲각 교회 영혼구원사업(씨뿌리기 전도)과 침례자, 십일금 성장을 위해 ▲내년도 특별사업 – 어린이.청소년사업과 영적부흥운동(영성회복, 생활개혁, 선교부흥)을 위해 ▲병원과 학원의 안정된 운영 및 선교사업을 위해 ▲재림성도들의 신앙부흥과 사업발전 그리고 헌신을 위해 ▲교회 지도자와 늦은비 성령의 임재, 기도와 재림준비 ▲국가지도자들과 경제회복 및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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