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시조사(사장 최변근)가 삼육식품(사장 김태훈)의 후원으로 전국 삼육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천사들의 전쟁>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가 지난 28일 태강삼육초등학교와 한국삼육중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삼육학교 학생들의 신앙관련 독서를 통한 신앙회복과 무장을 위해 한국연합회 교육부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초등부 저학년 부문은 동해삼육초 3학년 박민영 양이 대상을 받았으며, 고학년 부문에서는 태강삼육초 6학년 이아론 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중학교 부문에서는 영남삼육중 1학년 황석영 양이 대상의 기쁨을 누렸다.

<천사들의 전쟁>은 만화로 읽는 성경 이야기. 인류의 탄생과 범죄, 구원의 약속과 메시아의 등장, 역사의 사건 속에 감추어진 선과 악의 대결 구도를 누구라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했다.

윤종태 한국연합회 교육부장은 총평에서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성경이 어떤 내용이고, 인류의 역사와 구원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하늘나라를 사모하는 결심을 새롭게 다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종태 부장은 “어린 시절에 읽은 책일수록 사람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이 크다”고 주지하며 “가장 좋은 책인 성경과 그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놓은 <천사들의 전쟁>을 읽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변근 시조사 사장은 격려사에서 “<천사들의 전쟁>은 역사에 흐르는 선악의 대결을 통해 성경 전체에 대한 주제와 이해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달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변근 사장은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구원의 길인 성경말씀을 잘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 같아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더 많이 나누고 누릴 수 있도록 시조사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1회 <천사들의 전쟁>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명단

초등부 저학년 부문
대상: 박민영(동해삼육 3년)

최우수상: 양예원(서울삼육 3년) 이효민(태강삼육 2년)

우수상: 이채은(태강삼육 2년) 오지민(부산삼육 2년) 정주리(서해삼육 3년)

장려상: 김호전(태강삼육 3년) 조윤서(광주삼육 2년) 김남희(춘천삼육 3년) 강상헌(서해삼육 2년) 여건후(태강삼육 3년)

초등부 고학년 부문
대상: 이아론(태강삼육 6년)

최우수상: 이정민(동해삼육 6년) 이승기(부산삼육 4년)

우수상: 김아진(부산삼육 5년) 이우진(서해삼육 5년) 장윤서(태강삼육 6년)

장려상: 어나경(태강삼육 4년) 최유진(서해삼육 5년) 유현아(동해삼육 5년) 이지언(서해삼육 6년) 이정윤(동해삼육 5년)



중등부 부문
대상: 황석영(영남삼육 1년)

최우수상: 송재인(동해삼육 2년) 이한결(호남삼육 1년)

우수상: 서주영(원주삼육 2년) 홍의진(동해삼육 3년) 문정민(대전삼육 3년)

장려상: 남예규(대전삼육 2년) 강승연(한국삼육 2년) 김현정(한국삼육 1년) 최중현(원주삼육 3년) 김수지(서해삼육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