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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요양병원, 12억 들여 본관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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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명 통신원 36pr@naver.com 입력 2013.04.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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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개선 프로그램 체계적 운영 위해
에덴요양병원은 12억 원의 자금을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본관을 증축한다. 오는 10월 완공 목표.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은 지난 17일 본관 증축 기공예배를 드렸다.

총 12억 원(설계, CM, 건축, 전기, 통신, 조경)의 자금을 투입하는 증축 건물은 연면적 1,150.89m²(약 348.14평)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에덴요양병원은 앞서 지난 3월 운영위원회에서 본관증축을 결의했으며, 4월초 건축위원회에서 ㈜하나토건을 건축시공사로 선정했다. 착공된 본관은 오는 10월 완공이 목표다.

이날 기공예배에서 박종기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병원은 새로운 환자가 많아야 영혼구원의 대상자가 많아지는데 에덴요양병원은 입원한 환우들이 치료의 희망을 찾으면서 장기 입원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본관 증축 배경을 설명했다.

박종기 병원장은 이어 “최근 계획한 ‘힐링캠프’를 위한 추가 시설이 필요하여 증축계획을 세우게 되었다”면서 “이번 증축이 영혼구원에 큰 도움이 됨과 동시에 의료선교사업 활성화에도 큰 유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사장 김대성 목사는 설교에서 “에덴요양병원의 별명을 ‘희망병원’이라 부르고 싶다”면서 “암 환자들이 입원하여 생활하며 희망을 찾고 있고, 노후보장을 이용하는 분들도 희망을 찾고 있듯 이 건물이 에덴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며 그분들이 희망을 발견하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대성 이사장은 축도를 통해 “건축기간 동안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이 한 순간도 끊이지 않기를” 기원했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은 증축건물이 완공되면 현재 진행 중인 에덴웰니스건강캠프를 디톡스, 당뇨, 고혈압, 비만, 아토피 등 생활습관개선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병원 의료선교와 나아가 지역교회 및 지선협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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