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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합회장 ‘한국 교회 3대 지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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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02.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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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회복 ▲생활개혁 ▲선교부흥 등 각 사업에 접목 주문
김대성 연합회장은 ▲영성회복 ▲생활개혁 ▲선교부흥 등 ‘한국 교회의 부흥과 개혁을 위한 3대 지표’를 각 기관 사업에 접목해 나갈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교육, 의료, 행정, 식품 등 한국연합회 산하 각 기관장과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한국 교회 지도자 워크숍에서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한국 재림교회의 부흥과 개혁을 위한 3대 지표’로 ▲영성회복 ▲생활개혁 ▲선교부흥을 제시하고 향후 각 기관 사업에 이를 접목해 나갈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김대성 한국연합회장은 각 기관이 한국연합회 3개년 사업방향을 담은 ‘새 힘 2015 프로젝트’와 함께 이 3대 지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세부계획과 의지를 촉구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우리의 영성을 강화하고 계발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삶을 깊이 생각하고 명상하며 따라하는 것이 최상의 길”이라고 전제하고 지도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추구해야 할 목표로 개인의 영성회복을 꼽았다.

김 연합회장은 “충분한 말씀과 기도를 통한 성령의 도우심 없이 우리는 결코 사탄의 올무를 벗어날 수 없으며, 그의 시험에서 승리할 수 없다”면서 “영성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지도자들이 영성이 부족하거나 영적 감각이 무뎌지면, 교회는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고, 구성원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그 피해는 값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커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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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합회장은 생활개혁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역설했다. 김 연합회장은 “이미 주어진 작은 빛을 따르지 않는 사람에게 더 큰 빛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지하며 “영성을 회복하는 과정에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 할 일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생활에 변화와 개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권면했다.

김 연합회장은 능력 있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두 가지 비결로 심령의 정결과 성결 그리고 생활의 경건을 제시하고 “하나님이 우리의 주권자라고 인정할 때 그것은 그분이 우리의 생명과 시간의 주인이시자,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물질(재물)의 주인이시며, 우리 몸의 주관자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합회장은 ‘안식일’ ‘십일조’ ‘식생활’을 3개 개혁 요소로 들고 “이 세 가지 실천문제는 하나님의 주권개념과 관계된 것들이자, 우리의 영생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것”이라며 “이와 같은 원칙들은 우리의 목숨을 걸고라도 실천해야 할 사항”이라고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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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합회장은 선교부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기도와 성령의 역사를 통한 영적 각성,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변화를 통해 일어나는 개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지 못하고 도중에 소멸되는 요인은 개혁이 전도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 재림교회가 생기를 얻어 부활하는 방법은 모든 교회와 기관이 선교 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선교활동을 대폭 증가하는 것”이라며 “전도는 영적 삶에 있어 생명과 같은 것이다. 품성변화는 전도를 통해서만 일어난다”고 전제했다.

김 연합회장은 “모든 교회와 기관, 학교들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자 하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이고 치밀한 계획을 작성하여 추진하고 실행하는 일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일을 위해 우선 모든 구성원들이 선교적 사명감을 갖고 개인적인 기도와 선교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훈련하는 일이 필요하다”면서 “우리의 사업목표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때 그분께서 복음재정을 충분히 공급해 주실 것이며, 우리의 사업이 풍요하게 축복하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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