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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로 막 오른 영남 35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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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1.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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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사업, 선교사명 일신하는 성회되길...
영남합회 제35회 총회가 총 312명의 대표 중 276명이 출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선교 2세기 시대를 맞은 영남합회의 서른다섯번째 총회가 9일 오전 10시 영남삼육중고 강당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총 312명의 대표 중 276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대표자 점명, 개회선언, 국민의례, 총회 일과표 승인,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목숨을 버리라’는 제목으로 전한 개회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역설적 삶의 원리에 대해 강조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누가복음 9장24절 말씀을 인용한 말씀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분께 죽도록 충성할 때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며 “역사의 마지막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한 순교자적 복음사명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권면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총회 기간 내내 성령께서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우리의 모든 생각과 토의, 대화가 성령의 충만한 임재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총회의 과정과 절차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셔서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은혜가 있는 성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합회장 이지춘 목사는 환영사에서 “영남은 한국 교회 역사에서 선교의 시발점이자 위기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희생을 자처하며 부흥을 이끈 진원지였다”면서 “이번 총회를 맞아 다시한번 우리 모두 하나로 연합해 주어진 막중한 복음사업과 선교사명을 이루어 가게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축사를 통해 “요즘 교회의 형편이 막막하고, 전도가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지만, 한국 재림교회는 영적 부흥과 개혁을 시작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면서 “재림성도로서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사명으로 살아간다면 신앙의 영적 부흥과 선교 활성화는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영남선교 100년 역사의 발걸음을 반추한 영상이 상영되어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대표들은 개회예배에서 “영남의 선교역사를 이끌어 오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총회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회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하며 모든 순서가 성령의 주관에 따라 이루어지기를 기도했다.

개회예배를 마친 영남 총회는 곧 헌장 및 정관 개정 절차에 들어갔으며 점심식사 후 각부 사업보고, 조직위원회, 선거위원회 등 의회 일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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