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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교육 신임 사장에 전부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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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12.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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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 하나님 신뢰하며 현실 극복위해 노력할 것”
SDA교육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학원 경영을 이끌어갈 신임 사장에 전부권 목사를 선임했다.
SDA교육의 새 ‘선장’에 전부권 목사가 선출됐다.

22일 오후 열린 SDA교육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학원 경영을 이끌어갈 신임 사장에 현재 양평영어마을에서 근무하는 전부권 목사를 선임했다.

전부권 신임 SDA교육 사장은 “최근 몇 년간 학생수가 감소하고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힘든 시기에 저처럼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어 엄청난 책임감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부권 신임 사장 선출자는 “SDA교육 사장으로 일하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가 사장이 되어도 SDA교육을 정상화시켜 옛날의 영광을 되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다. 모두가 하나로 뭉쳐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뼈를 깎는 노력과 희생을 한다면 당면한 문제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부권 신임 사장은 “제가 부름을 받은 이 시점에서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시며, 저는 무지하지만 하나님은 지혜로우시다는 것”이라며 “제 연약함을 하나님의 강함에, 제 무지를 하나님의 지혜에 결합시킨다면 하나님은 길을 열어 우리의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저에게는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약속이 있다. 이 약속을 믿고 하나님을 SDA교육의 CEO로 모시고 그분의 능력과 지혜를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온 교직원이 합심하여 일한다면 하나님께서 학원사업이 회복되도록 반드시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전 신임 사장은 “SDA교육이 다시금 한국교회 선교와 선교자금 창출에 큰 부분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전국의 성도들이 SDA교육을 위해 많은 기도를 해 주기를 부탁했다.

전부권 SDA교육 신임 사장은 1961년 4월 28일 경남 남해 출생으로 삼육대 신학과와 AIIAS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 Pth)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9월 부산중앙교회 전도사로 목회를 시작한 후 부산 광안교회, 창원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1991년 9월 부산학원 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부산서면학원, 강남학원 분원장, SDA교육 선교부장으로 봉사했다. 지난해부터 경기영어마을 양평과 안산캠프 원장으로 근무했다.

이종순 사모와의 사이에 요한, 주향 1남1녀를 두고 있다.

* 신임 SDA교육 운영위원 명단 *
의장: 한국연합회장
서기: SDA교육 사장
위원: 연합회 총무, 연합회 재무, 연합회 교육부장, 동중한합회장, 서중한합회장, 영남합회장, 충청합회장, 호남합회장, SDA교육 총무, SDA교육 재무, 최길호, 박교린, 김창종, 김종국, 신대호, 주병희, 정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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