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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성회로 빚은 특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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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1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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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연합’ 등 주제로 기도의 등불 밝혀
이번 총회에서는 특별 기도회가 마련되어 대표들의 마음을 하늘로 인도했다. 대표들은 함께 손을 잡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마음을 모았다.
지난 12일과 13일 삼육중앙교회에서 열린 한국연합회 제34회 총회는 이전 어느 총회보다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성회’가 되기 위한 준비로 눈길을 끌었다.

총회는 매일 저녁 특별 기도회를 마련해 대표들의 마음을 하늘로 인도했다.

12일 저녁에는 ‘회개와 연합’을 주제로 기도회가 마련되었으며, 13일 저녁에는 ‘기도, 성령, 재림, 전도’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집회가 이어졌다.

기도회는 개인기도, 짝 기도, 그룹 기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됐다. 대표들은 함께 손을 잡고 기도의 제목을 나누며 마음을 모았다.

대표들은 ‘회개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가 이루어지도록’ ‘개인의 회개를 통한 참된 연합이 이루어지도록’ ‘예배, 안식일, 십일조의 온전한 회복을 위하여’ ‘한국 재림교회의 연합을 위하여’ ‘연합을 위한 개인적 각성과 헌신을 위하여’ ‘기도의 삶을 통하여 성령의 통로가 되도록’ ‘초대교회 성령의 역사가 한국 재림교회에 재현되도록’ ‘한국 교회의 모든 사역이 재림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등의 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했다.

News_5484_file2_v.png또 주제별 대표기도(회개의 기도, 목회자가 평신도를 위한 기도, 평신도가 목회자를 위한 기도, 헌신의 기도, 신임 연합회장을 위한 기도, 성령의 역사와 선교적 사명을 위한 기도) 시간에는 제안된 제목을 가지고 무릎 꿇었다.  

기도회에서는 회개와 영적부흥, 성령의 역사와 선교적 사명, 연합과 헌신을 촉구하는 다양한 특별찬양과 영상이 소개되어 감동을 더했다.

대표들은 각 기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숙한 총회를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들은 총회의 이러한 영적분위기가 앞으로 한국 교회 전역으로 확산되어 기도운동을 통해 한국 농원의 복음화가 촉진되기를 기원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며 나를 만나리라”(렘 2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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