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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은혜로 물들인 원로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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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12.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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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목사, 재림교회 부흥과 개혁 원칙 소개
이번 총회에서는 김명호 원로목사가 주강사로 단에 올라 성경에 뿌리를 둔 재림교회의 부흥과 개혁 원칙을 소개했다.
이번 34회 총회에서는 김명호 원로목사가 주강사로 초청되어 말씀을 선포했다.

김명호 목사는 성경에 뿌리를 둔 재림교회의 부흥과 개혁의 원칙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그리스도를 모시고 각자가 자기 위치를 겸손히 받들며 정직하게 봉사하는 삶, 성령의 전인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보존하여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가는 삶, 그리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며, 생명의 복음을 힘써 전하는 삶에 대해 강조했다.

김 목사는 “예수께서는 믿음의 반석 위에 친히 교회를 세우시고, ‘내 교회’라고 하셨다”면서 “그러므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교단의 교회, 또는 교인들의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의 교회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교회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유기체, 생명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우리는 겸손히 자기를 비우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건강한 지체로서 주신 은혜의 분량대로 자기 위치에서 정직하게 봉사해야 한다. 이것이 부흥과 개혁의 기초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목사는 “예수께서 성소를 정결하게 하시는 심판은 하늘 성소에서 재림 전 심판을 하시는 것은 물론이고, 심판을 통해 실제로 교회 성소가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 교회 성소가 정결하게 되려면 몸 성소(성도)가 정결해야 한다”면서 “성소가 정결하지 않으면 교회 성소가 정결하게 되지 않고 그러면 하늘 성소도 정결하게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명호 목사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위선자가 될 수도 있다”면서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생명이 그 속에 있어서 예수의 생명으로 살기 때문에 그것이 빛의 옷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권면했다.

김 목사는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는 말씀의 뜻은 예수께서 속을 깨끗이 하면 겉도 깨끗하리라는 말로, 성도가 속속들이 예수의 생명으로 충만하라는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호 목사의 영감적인 말씀에 총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저마다의 마음을 겸비하게 하며 한국 교회에 성령의 역사와 선교적 사명이 불붙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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