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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림교회의 개혁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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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8.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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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장과의 행정조직 개편 간담회 현장에서
이번 설문조사에서 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일선 성도들은 어떠한 의견을 펼쳐 내어놓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사진기자 김범태
지난 14일 동중한합회 서울.경기지역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한국연합회장과의 행정조직 개편 간담회가 막을 올렸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재림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일에 있어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합회별로 이어지는 간담회 현장에서는 성도들의 제안과 함께 ‘한국 재림교회의 개혁을 위한 설문조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한국연합회장 명의로 이루어지는 이 설문조사는 행정조직 개편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두 가지 의견에 대해 일선 성도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견해를 듣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 6월, 교회연합회 추진위원회가 활동을 종결지은 이후 현재까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의견은 크게 두 가지.

‘▲연합회와 합회 총회에서 교회연합회를 추진하기로 이미 결의해 놓았으니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해서라도 합회 해산을 위한 총회까지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현재의 분위기나 상황으로 보아 합회별 임시총회에서 5개 합회가 모두 해산을 결의하기는 쉽지 않으니, 추진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연합회 임시총회에 보고한 다음, 수용이 되면 다른 개혁안을 합의하여 개혁을 신속히 추진하고, 수용이 되지 않으면 다시 총회의 결의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교회연합회 재조직을 추진한다’는 주장으로 양분되어 있다.

설문은 ‘위의 두 가지 방향 중 어떤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다.

또 ‘교회 해산을 위한 합회 임시총회에서 5개 합회가 모두 해산 결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다.  

설문조사에서는 이와 함께 행정조직 개편을 포함한 영적쇄신과 부흥, 목회풍토 개선, 선교발전 및 신뢰 회복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혁안을 제안 받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일선 성도들은 어떠한 의견을 펼쳐 내어놓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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