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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에덴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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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8.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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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주년 맞은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그간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와의 통합화 실현 ▲복지선교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로 개원 열 돌을 맞은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 정현철)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에덴의 가정’이라는 원훈 아래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치매, 뇌졸중 등 중증질환을 가진 100명의 노인들이 5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센터는 개원 이래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와의 통합화 실현 ▲복지선교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상담 및 생활지도사업, 의료재활사업, 직원교육사업, 노인대학 프로그램, 자원관리 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개원초기부터 혈액순환을 돕고 소화기의 부담을 줄이는 등 입소자들 질병의 특성을 고려한 채식위주의 건강식단을 제공해 호평 받고 있다. 건강식을 통해 질병의 진행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이와 함께 2005년부터 남양주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독거노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붕개량, 도배, 장판, 전기, 보일러, 제초, 방역 등 다방면에서 실시되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수동면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전역으로 꾸준히 확대되어 현재까지 53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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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연계사업으로 지난 2001년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시행하고 있는 ‘무료물리치료 서비스’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혜택을 받기 쉽지 않은 주민들을 찾아가 무료로 물리치료를 실시하는 이 사업을 통해 센터는 어르신은 물론,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이밖에 매년 연말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부식을 전달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요양시설 운영에 필요한 시설운영 방안, 지침, 각종 양식이 포함되어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매뉴얼』을 발간하여 전국의 노인장기요양기관 900여개 시설에 배포하는 등 전국 요양시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희생과 봉사의 결과로 2006년 보건복지부 평가,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상위 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노인복지증진 기여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과 2008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처럼 모범적인 운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어가고 있는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임직원들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각기 다른 처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성심껏 봉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함으로 노인들이 새로운 노년기를 창조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으고 노인들의 활기찬 보금자리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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