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은 SDA삼육외국어학원(학원장 김시영)이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시영 학원장은 지난 18일 학원교회 본당에서 열린 개원 40주년 기념예배에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다방면에서 특성화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교육전문기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글로벌리더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삼육외국어학원은 특히 올 들어 ‘SDA교육’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외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시영 학원장은 이와 관련 “지난 40년간 400만 명에게 글로벌리더의 꿈을 심어준 삼육외국어학원은 고객들의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영어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육외국어학원은 이를 위해 ▲소통하는 교육 ▲찾아가는 교육 ▲체험하는 교육을 표방한 입체적 교육청사진을 제시했다. ‘어학원’ ‘콘텐츠 개발운영’ ‘연수사업’ 등 각 분야별 특화서비스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

소통하는 교육은 유아 프로그램부터 성인 비즈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인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한다는 프로젝트. Pre School 유아프로그램인 ‘킨더레스트’를 시작으로 초등영어프로그램 ‘주니어’ 중등영어프로그램 ‘윈플랜’ 성인 스피킹 전문프로그램 ‘성인영어’ 비즈니스 실용영어 프로그램 ‘비즈영어’까지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교육은 화상영어, 전화영어, 사이버영어를 통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엔쿨, 아이캠프, 유니캠프, 비투비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성인 대상 영어말하기능력평가시험인 OPIc와 주니어 영어능력검정시험인 J-TOPEC 등 평가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비하여 고객을 맞이하겠다는 전략이다.  

체험하는 교육은 ‘영어마을 프로그램’을 대표로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통하여 영어 몰입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미 교육효과를 입증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와 곧 문을 여는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 등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시설 속에서 영어를 체험적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인 것이다.

이와 함께 미국, 영국, 호주, 필리핀 등 해외에서 즐거움과 인성교육이 어우러진 집중체험영어학습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책임교육을 실현해 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육외국어학원은 세계를 품에 안는 비전으로 세계와 함께하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교육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SDA the Best!’ ‘SDA in Life!’ ‘SDA with You!’ 등의 3대 비전의 등불을 밝혔다.

‘SDA the Best!’는 대한민국 외국어교육을 선도하는 최고의 교육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이며, ‘SDA in Life!’는 유아부터 비즈까지 고객과 평생을 함께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최고의 글로벌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다.

또 ‘SDA with You!’는 이웃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하며 세상 끝까지 달려가는 나눔의 사람들이 되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사명변경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교육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삼육외국어학원이 어떠한 발걸음으로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려갈 것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