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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미주교회협의회장에 김동은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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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9.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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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기관 및 단체별 단신 모둠...PMM 5기 선교사 선발 확정
내년에 파송될 PMM 제5기 선교사들이 확정됐다. 사진은 올해 출국한 4기 선교사들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부회장에는 김계정 목사, 정동춘 장로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제9차 북미주한인교회협의회 총회에서 앞으로 3년간 이 지역 교회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신임 회장에 김동은 목사가 선출됐다.

김 목사는 지난 2003년 한국선교 100주년기념 위성전도회에서 배칠러 목사의 통역을 맡아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 현재 캐나다의 벤쿠버 옥크리지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220여명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협의회는 앞으로 미주 내의 한국교회 위상을 높이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선교전략을 연구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

지난 1986년에 발족된 미주 한인교회협의회는 단기선교사 파송, 미주시조사 운영, 목회자수련회, 야영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도와 구호의 사명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인사회 선교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미주한인교회협의회 신임 임원진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김동은 부회장: 김계정, 정동춘 총무: 도현석 재무: 권석윤 감사: 오숭경 선교부장: 서영우 건강전도부장: 정대성 교육부장: 김중식 여성선교부장: 최은희 청년부장: 김진영 시조사 이사: 강석배, 이삼용, 임은일, 고대석, 남봉규, 이임, 임화식, 김성식, 노병조, 박희종, 박흥석, 김수명, 김완수, 임성근, 정선옥

삼육대 개교 100주년기념 창조과학 국제학술세미나  
삼육대학교(총장 서광수)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1일(수) 오전 9시부터 삼육대학교회에서 ‘창조과학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진화사상이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6일 창조’의 확실성과 ‘홍수의 대격변’을 증거하여 목회와 교육현장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아태지회 지구과학연구소장 최종걸 교수가 ‘동일과정설은 아직도 유효한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미국 남서부삼육대 아트 채드윅 교수와 대총회 지구과학연구소 티모시 스탠디쉬 교수, 전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 로버트 젠트리 교수 등 관련 분야 권위자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삼엽충의 신비’ ‘분자생물학에 있어서의 디자인’ ‘젊은 지구의 나이’ 등을 강연한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는 특히 전 일본시조사 편집장 야마모토 목사와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을 전공한 김영화 박사 등 일본과 중국에서 봉사해 온 지도자들이 단에 올라 각각 ‘현대 세속사회에서 창조신앙의 중요성’ ‘사회주의 국가에서 창조과학의 역할 기대’ 등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서재영 목사 등 PMM 5기 선교사 선발 확정
세계선교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북아 선교의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파송될 해외개척선교운동(이하 PMM / Pioneer Mission Movement) 제5기 선교사들이 확정됐다.

북아태지회(지회장 이재룡) PMM 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회의에서 내년 초 일본과 대만, 몽골 등으로 파송될 PMM 선교사 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위수민 목사(일본) ▲이재형 목사(홍콩) ▲한길로 목사(마카오) ▲박상범 목사(몽골) ▲신현철 목사(몽골) ▲서재영 목사(대만) 등.

이들은 곧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3회에 걸쳐 ‘일반 선교사교육’ ‘교회개척 및 건강전도’ ‘영성훈련’ 등 타민족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며 보다 효과적으로 기별을 전할 수 있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100시간 동안 이수하게 된다.

PMM 제5기 선교사들은 지회 연례행정위원회 참석차 방한하게 될 얀 폴슨 대총회장의 입국시기에 맞춰 11월 4일 선교사 임명식을 갖게 되며, 임지의 학제일정에 따라 내년 2월부터 분산, 파송된다.

성시연 자매, 게오르그솔티 콩쿠르에서 여성 최초 1위 입상
베를린중앙한인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성시연 자매(31)가 지난 10일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3회 게오르그솔티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여성 지휘자 최초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성 씨는 결선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을 지휘해 500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해 상장과 상금 1만5000유로를 받았다.

이 콩쿠르는 헝가리 태생의 세계적인 지휘자 게오르그 솔티(1912~97)가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의 음악감독을 지낸 것을 기념해 2002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성 씨는 서울예고를 거쳐 스위스 취리히 음대, 독일 베를린 음대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2001년 전공을 지휘로 바꿔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를 다녔으며, 2004년 제3회 서부 독일 졸링엔 여성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훔볼트대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고 있다.      

제9회 '재림문학상' 작품공모 ... 11월 30일까지
재림문인협회가 국내외 재림성도들의 문학적 정서를 함양하고, 문학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재림문학상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부문은 시(시조, 동시), 수필(산문), 동화, 평론 등이며, 응모대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뉜다. 수상작은 대학일반부 대상, 각 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선정된다.

작품분량은 시(시조,동시)는 1인당 3편, 수필(산문)은 초등부 200자 원고지 5매 내외, 중.고등부 10매 내외, 대학일반부 15매 내외이며, 동화와 평론은 각각 원고지 25매와 30매 내외로 기술하면 된다.

응모마감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66번지 재림신문사 앞으로 겉봉투에 ‘재림문학상 응모작품’이라고 명기한 후 원고에 응모부문과 연락처를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해외에 거주하는 응모자는 이-메일(hanlbodm@naver.com)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676-4600번이나 010-6781-3004번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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