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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육중, 교내 벧엘관에 ‘옥상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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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4.08.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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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1호 ... ‘하늘빛 정원’ 기도의동산으로 개방
서울삼육중학교는 교내 벧엘관에 ‘옥상정원’을 조성했다.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에 아름드리 ‘옥상정원’이 들어섰다. 


서울삼육중학교는 지난 13일 새롭게 조성한 교내 벧엘관 옥상정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학생과 일반에 개방했다. 

 

급식실 옥상에 771m2(약 223평) 규모로 조성한 이 공간은 ‘하늘빛정원’(기도의 동산)이라고 이름지었다. 구리시 관내 ‘제1호’ 옥상정원이어서 뜻이 더욱 깊다.  


안전하고 쾌적한 특수블럭 포장으로 이동로를 만들었고, 다양한 수종과 2500그루의 다년생 화초를 심어 화단을 꾸몄다. 이와 함께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는 휴게 및 편의 시설을 갖췄다. 옥상정원 조성사업은 김종섭 교장의 의지로 2022년부터 추진했다. 경기도청과 구리시청의 매칭펀드로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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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삼육학원 강순기 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학교법인 최승호 중등상임 이사, 신종학 처장, 김학택 한국삼육고 교장, 김정혜 한국삼육중 교장, 이용걸 전 교장, 학부모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종섭 교장은 환영사에서 “옥상정원은 우리 학교가 기획했지만, 구리시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과 백현종 의원 등 관계자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 교장은 “옥상정원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주민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다. 학생과 교직원은 기도의동산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식일에는 지역교회 성도들의 야외예배 장소로도 쓰일 것”이라며 지역사회 친화적 교육기관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 의미를 짚었다.


학교 측은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과 백현종 도의회 의원, 이은주 도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서울삼육중은 2학기에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1억1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본관동 앞 이동로에서 옥상정원까지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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