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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개 삼육학교에 1만6176명 학생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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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1.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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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인 학생비율 29.4% ... 587명 침례 받고 거듭남 입어
9월말 기준 학교법인 삼육학원이 운영하는 학교는 모두 27곳이며, 각급 학교에 총 1만617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태강삼육초등학교 전경.
9월말 기준 학교법인 삼육학원이 운영하는 학교는 모두 27곳이며, 각급 학교에 총 1만6176명이 선지자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보다 전체적으로 20명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중등학교의 학생수 감소가 눈에 띄었다.

이들을 지도하고, 교육하는 교직원수는 1121명으로 전년 대비 13명이 줄었다.

재림교인 학생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해 29.4%로 나타났다.

초등학교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10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보다 53명 늘어난 4121명이 공부하고 있다. 교직원은 238명. 재림교인 학생비율은 지난해 19.13%에서 올해는 17.1%로 하락했다.

중등학교는 15개 학교에서 5020명이 공부한다. 지난해 5212명에서 192명이 감소했다. 교직원수는 439명. 재림교인 학생비율은 지난해 51.01%에서 올해 51.3%로 큰 변동 없었다.

대학교와 대학원은 2곳에 7035명이 재학 중이다. 전년도 6916명에서 119명이 증가했다. 교직원은 지난해 456명에서 올해는 444명으로 줄었다. 재림교인 학생비율은 전년 30.51%에서 올해는 29.4%로 하향곡선을 그렸다.

한 해 동안 각급 학교에서 침례를 받은 학생은 10월 29일 기준 587명이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5명이 줄었다. 초등학교에서는 212명(전년 동기 260명)이 거듭남을 입었다. 중등학교에서는 293명(전년 동기 320명)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였다. 대학교에서는 114명(전년 동기 122명)의 영혼이 침례를 받았다.  
  
올해 각급 학교에서는 모두 90개 팀에서 1252명의 대원이 전도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국내는 69개 팀에서 859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해외에는 21개 팀이 파송돼 393명이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한국연합회는 보고에서 “전국적인 학생수 감소 현상에 따라 삼육학교 학생수도 서서히 줄고 있다. 하지만 모든 학교는 더욱 내실 있게 미래의 교회 주인인 학생들이 진실한 재림교인으로 양육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무 신양희 목사는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학교가 안정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또한 학교법인 삼육식품과 교육 사업에 종사하는 모든 교역자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한국연합회 교육부(부장 강석우)는 2019년 ▲철저한 재림신앙교육 ▲고품격 교육과정 운영 ▲건강교육 및 철저한 영양교육 ▲국제화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역량 평가 ▲특별강화 사업 - 중장기 학교발전 추진 계획 등 6대 사업방향에 따라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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