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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기말 기준, 한국 재림교회 목회자 총수는 8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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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1.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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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목사 769명으로 가장 많아 ... 목회자 1인당 수침자수 3.31명
2018년 9월말 기준 한국 재림교회의 목회자 총수는 878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안수목사가 769명이었다.
2018년 9월말 기준 한국 재림교회의 목회자 총수는 87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다.

이 중 안수목사가 769명으로 가장 많다. 위임목사는 9명, 인준목사는 67명, 전도사는 33명이다.

합회별로는 동중한이 전년보다 5명 늘어난 225명, 서중한이 지난해보다 2명 준 213명, 영남과 충청이 각각 1명과 3명씩 증가한 104명과 123명, 호남이 전년 대비 1명 줄어 92명이었다. 제주는 6명으로 변동 없었다. 기관에 종사하는 목회자는 지난해 104명에서 올해는 98명으로 6명이 줄었다.

목회자 1인당 수침자수는 올 9월말 현재 3.31명이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3.17명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

합회별로는 동중한이 3.95명(전년 동기 3.79명), 서중한이 3.62명(전년 동기 3.72명), 영남이 4.5명(전년 동기 3.78명), 충청이 3.30명(전년 동기 3.29명), 호남이 3.27명(전년 동기 3.27명), 제주가 1.5명(전년 동기 9.33명)이었다.

한국연합회 총무부는 연례위 보고에서 “한국 교회에 역량 있는 목회자가 많다는 것은 큰 강점이지만, 합회마다 인건비 지출의 과부하로 인해 전도사 채용이 원만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목회자수가 이슈가 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하며 “이럴 때에 목회자들이 선교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더 큰 열정을 갖고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무 신양희 목사는 “미구에 중국과 북한 선교의 문이 개방될 텐데 그 사명을 감당할 북아태지회의 선교사 중 대부분은 한국 목회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는 목회자들의 열정과 비전을 심어주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로 생각하고, 모두가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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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파송 선교사 57명 ... 국내 활동 선교사는 107명
현재 해외에 파송된 목회자는 총 57명으로 2017년 59명보다 2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파송 선교사는 지난해보다 3명이 증가했다. 파송된 목회자수가 감소한 이유는 작년보다 PMM 목회자가 2명이 줄었기 때문.

국가별로는 대만이 12명으로 가장 많다. 이 밖에 몽골, 필리핀, 일본, 러시아 등 주요 국가에 파송돼 있다. 근래 들어 글로벌 선교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파송지역도 확장 추세다.  

연합회는 “앞으로 한국 교회가 내적으로 세계선교라는 재림교회의 고유 사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외적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선교지를 개척하고 찾아 가는 정책을 편다면 더 많은 목회자들이 세계선교 사역에 동참함으로 주님의 재림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현재 국내에서 일하는 선교사는 총 107명으로 지난해의 124명보다 17명 감소했다. 올해 AVS 선교사는 작년보다 13명, 국내로 파송된 1000명선교사는 4명이 줄어든 탓이다.

1000명선교사는 70명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AVS선교사는 35명이 봉사하고 있다. PMM선교사는 2명이 헌신하고 있다.

합회 및 기관별로는 동중한 24명(1000명선교사 23명 / PMM 1명), 서중한 14명(1000명선교사 13명 / PMM 1명), 영남 15명(전원 1000명선교사), 충청 6명(전원 1000명선교사), 호남 10명(전원 1000명선교사), 제주 3명(전원 1000명선교사) 등이다. SDA교육에는 AVS선교사 35명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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