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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정위원회, 오늘 개회 ... 21일까지 사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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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1.1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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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가 오늘부터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SDA교육 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가 19일 오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3일 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SDA교육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례행정위원회에서는 한국 재림교회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선교현황을 되짚고,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연례행정위에는 북아태지회와 한국연합회를 비롯, 전국 5개 지방 합회 및 각 기관별 대표 등 114명(초청위원 포함)의 위원이 참석해 상정 안건을 처리한다.

연례위에서는 한국연합회 각 부서별 사업과 의료, 교육, 식품, 출판, 학원 등 각급 기관별 운영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각종 인준안 및 규정 변경안, 사업운영 지침안 등이 심의되고, 예산 및 재정위원회, 봉급사정위원회, 특별일과 헌금일위원회 등 각 분과위원회가 열려 관련 안건의 승인절차를 밟게 된다.

첫 날인 19일에는 개회예배와 함께 ‘연합회장 보고’ ‘총무 보고’ ‘재무 보고’ ‘규정 변경’ 등 의회 안건을 처리한다.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는 개회 인사말에서 “이번 회의가 올해 한국 재림교회의 제반사항을 살펴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한마음으로 새롭게 결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지회장 김시영 목사는 누가복음 4장17절 말씀을 인용한 설교를 통해 재림성도의 사명을 조명했다. 김 지회장은 “우리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과 같다. 마치 베데스다 연못의 38년 된 병자처럼 희망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회복과 사랑을 나누는 사역을 해야 한다. 실망의 집이었던 베데스다 연못이 예수님이 오심으로 은혜의 집으로 바뀌었다”고 권면했다.  

김 지회장은 내년 한 해 동안 지회 내 2019곳에서 전도회를 여는 계획인 ‘TMI 2019 전도’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치열한 세상에서 억눌린 자를 돕고, 삶을 나누고, 생명을 살리는 일이 우리에게 부여된 사명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이 일을 이루길 원하신다. 주님께서 우리와 끝까지 함께 하실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는 ▲희망 2020 ▲선교중심적 교회 ▲디딤돌 프로젝트 ▲미래 사역대비 ▲선교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력 ▲정책연구 등 주요 사업현황을 보고하고 “교회는 지금도 치열한 전투 중이다. 여전히 문제도 많고 주변에는 원수들의 위협도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최고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 마지막 교회를 지키고 계신다. 어떤 난간과 도전에도 마침내 모든 사명을 완수하고 다시 오시는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것이다. 내년에는 보다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선하신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간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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