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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동대문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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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1.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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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변호사 초청 ‘추계인성교육주간’ 개최 ...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삼육보건대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MOU를 맺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백종우) 지난 1일 대학생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오순 교학처장, 백종우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강리리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오순 교학처장은 “교수가 아닌 20대 자녀를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이번 협약식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임을 공감하고 있으며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제안과 협력에 감사한다. 사회적으로 우울증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진 이 때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의 자살위험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우 센터장은 “20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으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임을 인지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노력에 함께 공감하고 참여를 결정해준 삼육보건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재학생의 자살예방교육 및 지킴이 양성 교육 ▲살고위험 대상자를 위한 자살예방 브로셔 배포 및 빨간 우체통을 설치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자들에게 검진 및 상담을 시행 ▲지역사회 차원 치료기관 및 복지자원 연계 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을 공동으로 펼친다.

2009년 개소한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정신건강 문화 허브 도약’이라는 목표아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해 알리고 ▲정신겅강재활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우울자살예방사업 ▲알코올중독관리사업 ▲정신보건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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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영 변호사 초청 ‘추계인성교육주간’ 개최
삼육보건대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박재영 변호사(법무법인 금성 / 청학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2018 추계인성교육주간을 진행했다.

‘#FOLLOWING #FOLLOW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박재영 변호사는 △내 인생을 FOLLOWING △나를 괴롭히는 FOLLOWER △너를 과감하게 차단한다 △좋아요♥ △아직도 괴롭히는 FOLLOWER △가장 아름다운 FOLLOWING 등 매일의 주제강연을 통해 “기분 좋은 삶을 살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인생의 패배자가 아닌 승리자가 되는 길을 함께 찾아보자”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법률전문가로써 본인이 겪은 실제 사건과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법률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성교육주간에는 △삼육보건대 기네스 △SHU for MAN(수퍼맨) △한낮의 건강한 카페 △CCM STAR △Good Start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칭찬합시다 △포토존 △캘리그라피 △헌혈 △엄마가 쏜다 △구강건강관리 △나눔바자회 △ACE마인드십 △말씀카드 등 부스를 설치해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장터를 열어 내년 여름봉사대에 활용할 기금을 마련했다.  

인성교육주간을 통해 △간호학과 6명 △치위생과 4명 △피부건강관리과 2명 △노인케어창업과 7명 △아동보육과 1명 △의료정보과 7명 △국제언어교육원 7명 등 총 34명이 침례를 받고 거듭남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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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여 학생에게 건강밥상 제공한 ‘한낮의 건강한 카페’
한편, 삼육보건대는 이 기간 중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600여명의 학생에게 건강밥상을 제공하는 ‘한낮의 건강한 카페’를 운영했다. ‘국민의 건강이 곧 국가의 경쟁력’ 이라는 모티브를 기반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들은 채식의 좋은 점을 소개하며 교수와 학생이 또는 학생들끼리 서로 정을 나누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김성민 인성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만은 인스턴트가 아닌 가장 건강한 밥상을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다. 이 시간만큼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학우들과 교수님과 더불어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삼육보건대는 식생활 개선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현대적 질환을 미리 예방하여 만성 질환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신체적, 정신적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삶을 영위토록 교육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건전하고 긍정적인 보건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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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참가 ... 진로설계에 도움 제공
삼육보건대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 참가했다. ‘전문가를 만드는 힘 전문대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42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자율체험관, 특별체험관, 진로상담관, 나노드림관, 재난안전 체험관, 기업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가 펼쳐졌다. 삼육보건대는 뷰티헤어과가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헤어드라이기의 올바른 사용법, 네일아트, 특수분장 등 직무관련 팁을 제공했다. 아울러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직업인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진로설계와 직업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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