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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병원, 교총과 교원 복리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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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0.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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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와도 ...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 약속
삼육병원은 18만 명의 회원이 소속한 한국교총과 교원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삼육병원(병원장 최명섭)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교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와 동시에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회장 박재련)와도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협약했다.

이는 서울과 부산병원 모두에 적용된다.  

체결식은 지난 17일 삼육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최명섭 병원장, 양거승 부원장, 조용구 총무, 정성진 경영관리실장, 김종인 삼육부산병원 행정본부장,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박재련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장, 이용선 아시아학생교류협회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당 기관 및 단체의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관계 법령과 지침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삼육병원은 복지회원증 또는 회원확인서 및 모바일 회원증을 제시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원과 직계가족에게 우대 할인을 제공한다. 또 스승의 달을 비롯해 교총 회원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소속 회원이 삼육병원과의 제휴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홍보매체와 기타 홍보물을 통해 널리 알리고, 프로모션 대상자를 선정해 제공하는 등 협력하게 된다. 교총은 18만 명의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교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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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도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각 기관의 정관과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협력한다. 삼육병원은 교장회 회원 및 회원의 직계가족에 대한 우대 할인과 회원 이벤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과거 자신과 삼육병원의 인연을 소개하며 “자랑스럽고 존경하는 삼육병원과 오늘 이렇게 협약을 맺음으로서 선생님들의 건강복지와 사기증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따뜻한 손길과 부드러운 위로로 육신의 질병뿐 아니라 마음의 고통도 함께 치유한다’는 삼육병원의 정신이 전해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재련 회장은 “110년 역사의 의료선교기관인 삼육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삼육병원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의료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의료기관이다. 상호 협력을 통해 앞으로 양 측 모두 발전하길 바란다. 협약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1908년 평양 순안에서 개원한 이래,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민건강의 요람으로 사랑받고 있다. 1936년 서울로 이전해 경성요양병원, 서울위생병원을 거쳐 2009년 삼육서울병원으로 탈바꿈하며 발전을 거듭했다. 전세계 52개국 177개 자매병원과 교류하며 선진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병원장은 “교육은 개인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기틀을 마련하는 근간이다. 교사와 교원에 대해 우리 병원이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삼육’에는 건강에 이르는 길이 담겨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건강기별이 있다. 실제로 생활의학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다. 앞으로 교원들의 건강을 위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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