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라-(주)신호드림 구호개발 후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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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2.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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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진료 등 고유목적사업 상호협력 추진 약속
아드리코리아 신원식 사무총장과 (주)신호드림 박태선 대표이사는 이날 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구호개발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구호사업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주)신호드림은 영업이익의 일부를 고정적으로 아드라코리아에 후원하며 무료 틀니, 무료 급식사업, 무료진료 및 건강증진사업, 국내외 각종 구호개발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주)신호드림은 신호드림치과 네트워크와 친환경기술로 제36회 발명의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다코스 공기보일러사업 등의 분야에 진출한 중견기업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글로벌구호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호사업 공식후원업체 1호를 탄생시킨 아드라코리아는 이번 체결을 발판으로 구호사업 다각화와 고유목적사업에 더욱 힘을 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드라는 오는 27일(수) 오후 6시 연합회 강당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연다. 아드라 이사와 지부장, 정회원 및 후원회원 등이 참석하는 이날 총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검토하게 된다.
아드라는 재림교회가 1984년 개인과 지역사회개발 그리고 재난구호를 위해 설립한 국제구호기구로 세계 120개국에서 독립적인 인류애를 실천하는 민간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식량구호, 경제개발, 기초건강, 재난 대비 및 대처, 기초 교육분야 등 5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7년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전문적인 자문기구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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