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북아태지회 세계선교부(부장 권정행)는 내년에 파송될 해외개척선교운동(Pioneer Mission Movement / 이하 PMM) 선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며, 파송 대상 국가는 몽골, 홍콩/마카오, 한국(대만선교사), 키르기즈스탄, 캄보디아 등이다. 선교기간은 언어연수 1년을 포함해 6년.

지원 자격은 북아태지회 내에서 2년 이상(2010년 2월 현재) 목회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현직 목회자로, 반드시 기혼자여야 한다. 또 지원 목회자와 동반 가족이 국제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거나, 건강상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이와 함께 1년간 현지 언어연수 후 5년 이상 선교지에서 교회개척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직계 가족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해외개척선교운동본부가 파송한 선교사로서 선교지 문화에 적응하며 주님의 지상명령 수행을 위한 희생정신을 지녀야 한다.

지원원서는 한국연합회 목회부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5일(화)까지며, 선발시험은 오는 9월 7일(월) 북아태지회 세계선교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결과는 9월 23일(수) 발표된다.

희망자는 소속 합회장 또는 기관장의 동의를 얻은 후 지원서류를 작성하여 기일 내에 연합회 목회부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PMM개척선교사 홈페이지(www.nsdmission.org)를 참조하거나 북아태지회 세계선교부(031-910-1523, 1524, 1526), 한국연합회 목회부(02-3299-5251, 52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PMM 선교사는 세계 7개 국가에 46명이 가족들과 함께 파송되어 지구촌 곳곳에서 복음의 지경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