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협의를 통해 헌장 및 정관 개정 절차를 마친 호남 총회는 이어 각 지역별 조직위원을 선출했다.

조직위원회는 합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각 부서장을 선출하는 선거위원회를 비롯해 신임서위원회, 헌장 및 정관위원회 등을 구성한다.

조직위원회는 의장을 포함해 41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표들은 각 지역별로 배정된 장소에 모여 정관에 따라 추첨 방식에 의해 조직위원을 선정했다.

조직위원은 교인수와 교회수에 기초해 전북, 광주, 전남, 합회교회 등 8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 5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인원은 2명은 교역자 중에서, 3명은 평신도 중에서 뽑았다. 정관에 의거해 임원과 부장, 상급 기관 교역자는 조직위원에서 배제되었다.  

조직위원회는 곧 호남삼육중.고 음악실에 모여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

총회는 이에 앞서 “인간의 방법이나 생각이 아닌, 성령의 이끌림에 따라 하나님의 사업을 이끌어나갈 지도자와 조직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다.

별도의 장소에서 조직위원회가 진행되는 사이, 총회장에서는 총무부, 재무부 등 각부 사업보고가 진행되고 있다.  

호남합회 제22회 총회 조직위원 명단
전북1: 손기두, 오이철, 배동좌, 오시택, 최상옥
전북2: 김대선, 임중규, 한한수, 문호범, 조경현
광주1: 이금진, 박정유, 정무남, 안태수, 서한범
광주2: 하종삼, 홍남표, 황민용, 윤현석, 임근식
전남1: 박춘영, 김원기, 황용선, 원태은, 김순만
전남2: 이상필, 지승구, 최신곤, 김민섭, 이영빈
전남3: 강공수, 김민홍, 강우영, 정훈, 문병운
합회교회: 김영득, 이영길, 박성수, 박정숙, 송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