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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도회 결합된 ‘문화전도축제’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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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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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체 + AY = ‘의기투합’ ... 새 선교비전 제시 기대
공연과 전도회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전도축제’가 준비되고 있다. 사진은 미디어페스티벌의 한 장면. 사진기자 김범태
공연과 전도회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전도축제’가 준비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가 주최하고 동중한합회 청소년부와 서울위생병원교회AY, 덕소교회AY가 공동주관하는 ‘2005 청소년문화선교축제’가 바로 그것.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와 서중한합회 청소년부, 예문선교사회가 함께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오는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덕소교회와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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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교회 집회는 서울삼육고등학교 동문여성합창단인 ‘어울림’이 운영을 주관하며,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의 집회는 한국삼육고등학교 동문여성합창단 ‘술람미’가 책임을 맡았다.

‘그리스도의 계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들 전도회에는 뫼울림, 물보라, 호산나, 목가, 예찬마을 등 교단내 대표적 문화선교단체들이 함께해 매일 저녁 색다른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선물한다.

음악, 영상, 뮤지컬, 그림자극, 간증 등 다양한 순서들이 1시간30분 동안 펼쳐질 이번 청소년문화선교축제에서는 이 밖에도 그간 공연에서 선보인 레퍼토리들과 뒷이야기들, 그리고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파노라마처럼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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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위생병원교회 30여명의 AY청년들은 이같은 문화사역이 비단 관련 단체들만의 일이 아니라는 마음에서 준비과정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문화선교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도회를 위해 교회 리모델링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덕소교회의 청년들 역시 이번 행사를 교회성장의 또다른 계기를 삼고, 풍성한 선교열매를 맺기 위해 헌신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도회에 임하는 출연자들도 남다른 각오로 순서를 준비하고 있다. 준비에 여념이 없는 술람미와 어울림 단원들은 먼저 자신들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한편, 삼육학교를 졸업한 뒤 여러 사정으로 교회를 떠난 동문과 친구들을 초청해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훈훈하고 아름다운 일인가를 진솔하게 나누려 한다.

문화전도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이러한 청년들의 헌신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훈훈한 교회, 문화의 활력이 넘쳐 선교의 장이 되는 교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며 이 집회에 성도들의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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