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한국연합회 종교자유부(부장 조원웅)는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리는 국제종교자유축제를 앞두고 전국 종교자유 백일장, 포스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경과 양심에 따라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와 관용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공모주제는 ▲종교자유와 신앙의 자유 ▲종교자유와 인권존중사상의 중요성 ▲종교자유는 건강하고 희망적인 사회의 기초가 됨 ▲문명의 충돌로 불리는 종교, 사회적 분열을 피하기 위해 서로 다른 종교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안식일 준수 경험담 ▲인권 및 종교자유의 침해 사례 등이다.

응모 시 단체 및 개인 응모는 지도교사 혹은 학부모의 날인이 있어야 하며, 학교, 학년, 성명, 자택주소, 연락처를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글짓기는 학생부는 200자 원고지 7~8매 내외, 일반부는 분량과 형식에 제한이 없다. 포스터는 4절지 혹은 도화지에 그려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작품마감은 이달 30일(일)까지며 입상작 발표 및 공고는 9월 3일(목). 각 개인과 학교로 통보한다. 시상식은 내달 12일(토) 삼육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제종교자유문화축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66번지 한국연합회 종교자유부 앞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종교자유부(02-3299-5272 / E-mail: health@kuc.or.kr)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