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식품(사장 박신국)이 ‘2010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국내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과 기관, 개인 등을 선발하여,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위상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선진화에 이바지한 보건산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보건산업 관련 정관계.산업계.학연계.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가 모여 만든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보건산업 분야 진흥을 위해 지난 2007년 제정했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정부 공식표창이다.

20일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삼육식품(식품부문)과 함께 씨젠(생물의약부문), 드림메딕스(의료기능부분) 등 5개 기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고려대 구로병원과 메디슨이 선정됐다.

이밖에 에이블메디홀딩스(주) 등 8개 기관이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위원장 표창 최우수병원 부문에는 벨리타성형외과 등 총 25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삼육식품은 “앞으로도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인간을 사랑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고 “세계적인 건강식품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