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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 멜로디로 닿는 그곳 ...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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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3.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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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넌트 찬양선교단 주관 정기 찬양집회 ‘하늘’ 첫 발
렘넌트 찬양선교단이 주관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기 찬양집회 - 하늘’이 13일 안식일 오후 6시30분 서울 청량리교회에서 진행된다.
골든엔젤스 1기와 6기로 활동하던 남자 단원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렘넌트 찬양선교단이 주관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기 찬양집회 - 하늘’이 13일 안식일 오후 6시30분 서울 청량리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정기 찬양집회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재림교인 청소년들의 잔존비율을 높이고, 음악적 기준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삶 속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인도하심과 신앙의 즐거움을 나누고, 다시 각 교회로 파송되어 각각의 청년들을 지역교회의 찬양 리더로 세우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집회는 ‘찬양하며 준비하는 시간’ ‘함께 하는 찬양의 시간’ ‘특별한 찬양’ ‘말씀’ ‘호소창’ ‘찬양하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 ‘다과 및 친교의 시간’ 등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주최 측은 이 집회를 통해 각 교회 찬양리더들의 리더십을 향상하고, 청년들의 잔존비율 향상 및 수침자 수 증가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모든 집회의 영상을 콘텐츠로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찬양의 질적 향상과 문화사역자 양성 및 사역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별히 집회가 안식일 저녁에 진행되어 안식일 오후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신앙의 모델과 일주일을 살아가는 목표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김성훈 군은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이어폰을 귀에 꼽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청년들에게 있어 음악이 차지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며 “하루빨리 하나님의 은혜와 영적 능력을 체험하는 역사를 통해 500석을 가득 채우고, 청년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서 더 넓은 장소를 찾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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