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식품(사장 박신국)은 ERP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 설명회 개최를 계획하고 관련 업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RP(Enterprise Resources Planning)는 전사적 자원관리 및 기업 자원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회사의 재화 또는 인력 등 모두 기업의 자원이 됨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칭하는 용어.

삼육식품은 현 경영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와 신뢰성 있는 정보 생성 그리고 발전하는 업계 전반의 업무 표준에 부응하기 위해 이 같은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제안 설명회는 내년 1월 5일(수)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발(소프트웨어 부문) 분야는 오후 2시, 장비(하드웨어 부문) 분야는 오후 4시에 각각 진행된다.

입찰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기업의 대표자 또는 회사에 재직 중인 입찰대리인(위임장 제출)이 입찰서를 제출하면 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입찰서 및 제안서는 1월 17일(월)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안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입찰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가격 및 제안서 평가를 별도로 진행하고, 경쟁 입찰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계약한다.

입찰자 중 예정가격 및 제안서평가에 따른 경쟁에서 우수한 입찰자를 협상적격자로 지정되며, 협상적격자와 우선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단, 협상적격자와 지정 기일 내에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차순위 해당 업체를 협상적격자로 지정해 계약을 진행한다.

삼육식품의 ERP 구축은 서류 심사와 업체 프레젠테이션, 현장 평가 및 최종 평가 등을 거쳐 내년 2월 9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프로그램 테스트 등을 통해 내년 12월 오픈할 계획이다.

입찰공고와 집행 및 시방서 등 세부사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육식품 전산실( 041-580-0660, 06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