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세미나 D-1’ 부산지역 연합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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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6.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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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사역 완수 및 한국 복음화 위해 마음 모아
부산지역 성도들은 11일 오전 위성 세미나 메인사이트가 마련된 부산 KBS홀에서 안식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구도자와 새 신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안식일의 축복을 함께 나누었다.
정범진 목사와 이지은 사모의 인도로 진행된 안식일학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음악예배가 진행되었다.
이 시간에는 부산서부교회 어린이들의 깜찍한 율동과 찬양, 영남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새노래중창단, 사랑의 듀엣,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 등이 무대에 올라 십자가의 변치 않는 사랑을 멜로디에 실었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김원 자매와 윌리엄 선생이 바이올린 독주와 독창을 선사했다.
영남합회장 이지춘 목사는 환영사에서 ▲대도시 선교확장 ▲부산삼육초등학교 발전 및 중등학교 설립 ▲삼육청도수양원 기도원 설립 ▲대구선교센터 건립 등 영남 농원의 선교적 과제와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이지춘 합회장은 “영남선교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이 같은 복음사역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완수될 수 있도록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모쪼록 이번 위성 세미나를 통해 부산지역뿐 아니라 한국 교회 전체가 회개와 부흥의 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자다가 땔 때라’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우리 모두는 연약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날마다 자신이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이어 “우리의 영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영적 사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역사적 종말의 때를 감지하며 살아야 한다”면서 “이번 전도회를 통해 우리 모든 성도들의 삶의 초점이 재림에 맞춰지고,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강권했다.
한편, 부산지역 성도들은 이 자리에서 ‘영혼을 위한 기도’ 순서를 통해 107년 전 손흥조 씨에 의해 한국 땅에 처음으로 세천사의 기별이 전파된 부산지역이 이번 위성 세미나를 통해 다시한번 복음의 땅이 되기를 기도했다.
‘생명 뉴스’ 타이틀로 성서 예언연구 및 건강전도
‘생명 뉴스’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올 위성 세미나는 성서예언과 건강의 지혜를 동시에 알아본다.
오는 12일 개막해 18일(건강세미나는 16일까지)까지 부산 KBS홀을 메인 사이트로 진행되며, 전국 각 지역별 위성 사이트에 동시 생중계된다.
성서예언연구는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가 강사로 무대에 올라 ‘마음이 들으면 행복해지는 소리’라는 주제로 성경에 담긴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해답을 제시한다. 시간은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전 11시 송출된다.
김대성 목사는 이 기간 동안 ‘지상 최대의 사건’ ‘지구 종말 시나리오’ ‘초기 기독교 타락의 열매’ ‘미국의 변질과 미래 역할’ ‘인류를 향한 최후 통첩’ ‘선악의 4차 대전’ ‘1000년의 비밀’이라는 매일의 연제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현대인에게 평안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엔돌핀 박사’ 이상구 박사를 만날 수 있다. 이상구 박사는 이 기간 동안 ‘몸이 들으면 기뻐하는 소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의를 진행한다.
이상구 박사는 ‘인간이 병드는 원인은 무엇일까?’ ‘아토피, 천식이 자연치유 될 수 있는 길’ ‘암이 자연치유 될 수 있는가?’ ‘당뇨가 자연치유 될 수 있는 길’ 등 흥미로운 주제로 건강과 생명회복의 지름길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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