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건강가정지원센터 ‘웰빙리더교육’ 진행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4.27 12:32
글씨크기
본문
노후 우아하게 준비하는 법 등 가정통합서비스 지원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강한 이 과정은 노후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 관계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을 위한 치료레크리에이션, 스트레스와 여가, 건강하게 나이 들기, 죽음이해하기, 건강생활-가정의학, 건강한 가정의 대화법, 성격심리로 알아보는 정신건강, 노후생애설계, 손 마사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당진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본 교육은 가족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고령화 사회의 노년기 생활을 사전에 준비함으로 생활만족도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가족구성원들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문화, 상담프로그램 및 아이돌보미 사업을 전개할 계획. 이를 통해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사회가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구 취업정보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이전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당진읍 수청리 씨티타워빌딩 705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갈수록 늘어나는 대상자 및 프로그램 수요에 따라 이전을 결정했다.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95㎡ 규모로 새롭게 확장한 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609세대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지원하며, 결혼이민 여성의 △한글교육 △부부 및 자녀교육 △문화체험 △시부모교육 △취·창업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언어교실은 자녀의 연령에 맞는 언어발달 정도를 진단해 다문화언어지도사가 배치되어 개별·모둠 수업을 통해 어휘력 향상과 구문발달 등 언어발달과 사회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삼육네이처세븐 사장에 장원신 현 부사장 임명 2024.11.18
-
올 9월말 기준 전국 재림교인 수 ‘26만6582명’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