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어린이 성 건강교육 웃음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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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통신원
hjtwin@naver.com
입력 2010.07.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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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병원’ 캠페인 ... 킨더레스트 영어유치원생 초청
삼육서울병원 웃음치료실과 소아청소년과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가 행복한 병원’이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 행사를 위해 웃음치료실 박석종 웃음치료사와 소아청소년과 오연정 과장이 수고했다.
병원 측은 “맞벌이 가정의 비율이 높아진 요즘, 부모와 어린자녀가 함께 보내지 못하는 시간을 대신하여 어린이들이게 잠시나마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최근 성추행 피해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져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자신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도 함께 담아 기획되었다.
웃음강의와 성 건강교육 후에는 혈압측정 등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간단한 건강 체크를 추가로 해주었다.
삼육서울병원의 웃음치료실은 종합병원 최초로 웃음치료사를 영입하여 병원에 입원한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들과 직원, 넓게는 지역주민들까지 웃음치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오연정 과장은 신생아와 성조숙증을 주 진료과목으로 하고 있으며, 본원의 소아청소년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소아청소년 건강검진은 건강해 보이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숨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아, 유아, 학동기, 청소년기에 따른 성장과 발달이 다르고 질환도 다르기 때문에 연령에 맞는 건강검진이 꼭 필요하여 소아청소년 건강검진을 도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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