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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동 말씀잔치’ 춘계기도주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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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5.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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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3-4학년, 교수, 직원, 신학대학원 등으로 나뉘어
2011 춘계기도주일 기간 동안 캠퍼스 곳곳에서는 기도반이 운영되었으며, 솔밭찬양과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곁들여졌다.
삼육대학교(총장 김기곤)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춘계기도주일을 열었다.

이번 기도주일은 5명의 목회자가 강사로 초청되어 1-2학년, 3-4학년, 교수, 직원, 신학대학원생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강당에서는 김동섭 목사(영남합회 청소년부장)가 기도주일 행사가 낯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TOUCH YOU, THE HEALING’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동섭 목사는 “힘들고 지칠 때 무엇보다도 진정한 믿음의 만남이 필요하다”며 “이번 일주일동안 상처 자체이신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청춘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경험을 해보자”고 권면했다.

대학교회에서는 현재 신학전문대학원에서 향학 중인 김정곤 목사가 ‘예수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3-4학년 학생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소개했다.

김정곤 목사는 “일주일동안 나의 영혼을 가치 있고 귀한 존재로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브랜드를 찾아 성경을 살펴보자”며 흔들림 없는 십자가의 사랑을 증거했다.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모임이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문치양 목사(동중한합회장)는 ‘나의 갈 길 다가도록’이라는 주제로 사명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2과학관에서는 영성교육부 양종호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직원들에게 ‘십자가가 보여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도주일 기간 동안 캠퍼스 곳곳에서는 기도반이 운영되었으며, 솔밭찬양과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곁들여졌다.

특히 교목처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기도주일 전날인 4월 24일 오전 6시 제명호에서 교직원 산상기도회를 열었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신학대학원 강사로 초청된 조광림 목사가 ‘기도와 전도의 능력’에 대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교직원들은 개인별, 그룹별로 아름다운 천연계 가운데 기도주일과 2011년 교내 선교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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