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교육 학부모 대상 교육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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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8.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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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그리스도 중심 교육 가치 조명 기대
광주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 순천, 대구 지역을 순회하면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석한 학부모로부터 호평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Winplan부 김성곤 부장이 교육정책변화의 최신 정보에 대해 소개했다. 또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 박진수 부원장과 성북학원 조정민 원장이 자녀교육 방향과 ‘성공적인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세미나는 앞서 발표된 국가영어능력평가 도입과 영어교육 과정개편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에 따른 SDA삼육외국어학원의 변화와 준비된 모습을 학부모들에게 각인시켜주는 자리가 되었다.
SDA교육 측은 “이 세미나가 지역사회에 교육기관으로서 SDA교육의 위상뿐 아니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이미지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SDA교육은 지속적인 학부모 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에 그리스도 중심 교육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부터 통.번역과정 개설 ... 삼육대와 연계한 한국어교육 과정도
SDA교육은 9월 학기부터 서울학원에 통.번역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최종 6단계를 졸업한 원생들에게 고급 단계 개설의 필요성과 영어를 통해 전문직을 얻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설했다. 앞으로 수요에 점차적으로 개설 학원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SDA교육은 이와 함께 삼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과정을 개설한다. 일부 단계(1,2단계)를 중계학원에서 위탁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9월부터 성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세 가지 코스(한국어회화, 한국어능력 시험 대비반, 한국문화 이해반)의 한국어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향후 한국어과정을 통해 중국 등 직접 선교가 어려운 지역의 외국인들에게 양질의 언어 교육과 함께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영어학원교회 자체 캠프 개최
서울영어학원교회(담임목사 이광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안산영어마을에서 캠프를 열었다. 이 교회가 자체 캠프를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27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말씀 안에서 교제를 나누며 연합을 도모했다. 장년부 강사에는 시조사 사장 김시영 목사가 초청 강사로 단에 올라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밖에 청년(강사: 김종근 목사), 중고등부(강사: 이한길 목사), 어린이성경학교(강사: 박찬양 목사) 등 각 부서별로 강사를 선정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감동적인 말씀과 함께 음악회,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갯벌 체험, 바닷가 물놀이, 연합 운동회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었다. 캠프에는 특히 구도자 20여 명도 참석해 진리를 배웠으며, 13일 안식일에는 2명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서울영어학원교회는 9월부터 재림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제자훈련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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