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행 내비게이션을 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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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6.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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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위성 세미나 – 생명 뉴스’ 개막
이날은 ‘마음이 들으면 행복해지는 소리’라는 주제로 성서예언연구가 진행되었다.
영남합회장 이지춘 목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여 놓은 미래의 놀라운 계획을 듣고, 큰 은혜를 누리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위성 세미나에 하나님의 축복과 성령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길 희망했다.
강사로 단에 오른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첫 날 ‘지상 최대의 사건’이라는 주제로 지구의 미래 역사를 제시했다.
김대성 목사는 창세기 3장15절 말씀을 인용한 설교에서 창조부터 바벨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세상 끝날의 역사 등 성경 예언의 개요를 설명하고,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해답을 보여주었다.
김대성 목사는 “성경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불투명한 세상에서 미래를 밝히 보여주는 내비게이션과 같다”며 재림의 약속을 조명하고 “성경을 깊이 연구할 때 모든 인간은 근심과 걱정을 덜어버리고 영광의 재림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사람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사람, 생계가 어려워 힘들어하는 사람, 죽음과 내세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그분의 품으로 초청하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며 십자가의 사랑을 증거했다.
김 목사는 “내게로 돌아오라고 탄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무거운 죄의 짐과 멍에를 영원한 생명으로 값없이 주실 하나님께 겸비한 심령으로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김대성 목사는 오는 18일까지 ‘지구 종말 시나리오’ ‘초기 기독교 타락의 열매’ ‘미국의 변질과 미래 역할’ ‘인류를 향한 최후 통첩’ ‘선악의 4차 대전’ ‘1000년의 비밀’이라는 매일의 연제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현대인에게 평안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13일부터 16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엔돌핀 박사’ 이상구 박사를 만날 수 있다. 이상구 박사는 이 기간 동안 ‘몸이 들으면 기뻐하는 소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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